- 피부를 젊어지게 해주는 차는?



♦ 피부를 젊어지게 하는 방법!

피부를 젊고 탄력 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동물성 지방과 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가공식품을 피해야한다. 이것들은 피부의 탄력조직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하고 세포의 노화를 촉진하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자주 섭취하고, 체내 노폐물 배설과 촉촉한 피부를 위해 물도 하루에 8컵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 피부를 젊게 하기 위해 꼭 먹어야 할 솔잎차!



▷ 물에 불려 사용하는 것이 좋은 솔잎
솔잎은 수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즙으로 이용할 땐 잘 짜지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솔잎즙을 만들 때는 솔잎을 물에 푹 잠기도록 해서 2~3시간 동안 불린 다음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 감이나 바나나와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은 솔잎
솔잎를 먹을 때는 탄닌이 함유된 감이나 바나나 같은 과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솔잎에도 탄닌이 들어있기 때문에 철분 등 무기질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솔잎술(솔잎주)

늦은 봄에서 초여름에 채취한 솔잎을 이용하여 담은 술은 경남 함양군 개평마을에서 전수되고 있다고 한다. 전형적인 조선시대 양반마을이었던 개평마을에서는 1년 내내 선비들의  시와 풍류가 끊이지 않았고 바로 그 주안상에 솔잎술이 주로 올랐다고 한다. 솔잎술은 향과 맛도 좋을 뿐 아니라 색깔도 짙은 호박빛으로 참 곱다.


▷ 양귀비 향기의 비밀, 솔잎

양귀비는 중국 최고의 절세미인으로 많은 남성을 매료시켰을 뿐 아니라, 그녀의 미용비법은 현재까지도 관심의 대상이다. 그녀가 향기를 내기위해 껌처럼 씹고 다녔던 것이 바로 솔잎이다. 솔잎은 특수 향기를 발산하면서 피부에 건강미를 준다고 하여 우리나라 궁중에도 전해졌다고 한다.


▷ 솔잎의 어떤 성분이 피부를 젊게 만들어 줄까?

비타민C 하면 주로 과일을 떠올리는데 솔잎에는 100g당 비타민C가 사과보다 무려 7배나 많은 양이 들어 있다. 이뿐만 아니라, 비타민 A, 비타민 C 등 피부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고루 들어있다.

또한, 솔잎 추출물은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효능이 뛰어난 여러 생리활성물질이 있어서, 피부의 콜라겐 분해 효소를 억제하여 피부 노화를 차단하고, 특히 히드록시 메틸 프라논(HMF) 성분은 자외선에 의한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여 피부를 밝게 하는 효과가 있다. 결국, 솔잎이 피부를 젊고 건강하게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이다.


▷ 그냥 술보다 약술로 알려진 술잎주를 마시면 피부에 도움이 될까?

솔잎의 유효 성분은 알코올에도 잘 용출이 되기 때문에, 솔잎주에도 솔잎의 좋은 성분이 녹아있다. 따라서 솔잎에 의한 피부건강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알코올이 혈액순환을 일시적으로 빠르게 하기 때문에 피부 건강에 도움 된다. 그러나 알코올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솔잎의 좋은 성분은 휘발성이기 때문에 솔잎차를 다릴 때에는 꼭 뚜껑을 덮어야 하고, 솔잎가루로 솔잎차를 만들 때는 끓는 물보다는 90도 정도 되는 물에 타서 먹는 것이 좋다.


▷ 솔잎 우린 물에 세수를 하거나 목욕을 해도 피부가 젊어질까?

솔잎에는 알파-파이넨, 피토알렉신 등 항균성 물질이 들어있다. 따라서 각종 세균이나 곰팡이가 자라지 못한다. 또한 항 염증작용도 있고 솔향이 나쁜 냄새를 잡아주기 때문에, 솔잎즙 희석액으로 세안을 하거나 솔잎차 우려내고 남은 솔잎을 목욕물에 담궈 사용해도 좋다.


▣ 솔잎차

재료
솔잎, 물, 꿀

◎ 만들기
1. 물에 솔잎을 넣고 끓인다.
2. 1에 기호에 맞게 꿀을 타서 먹는다.

▣ 솔잎닭구이

재료
닭1마리, 솔잎1컵, 고구마200g, 감자200g, 당근150g, 양파150g
- 솔잎소스
솔잎1컵, 물4큰술, 식용유3큰술, 다진마늘3큰술 , 소금 약간

◎ 만들기
1. 씻은 솔잎과 물, 껍질 벗긴 닭을 함께 볼에 넣고 30분 이상 담근 후 닭만 건져낸다.
2. 솔잎과 물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서 꼭 짠 솔잎즙에 나머지 재료를 고루 섞어서 솔잎 소스를 만든다.
3. 1을 솔잎소스로 맛이 배게 한 다음 그릴팬에 솔잎을 깔고 구우면서 솔잎소스를 바른다.
4. 야채들은 어슷썰기하여 소금, 솔잎소스에 버무린 다음 솔잎 깐 그릴팬에 굽는다.

▣ 솔잎밥

재료
쌀3컵, 솔잎 우린 물3컵, 솔잎2/1컵, 밤10개, 대추10개, 잣 적당
- 양념장
간장 물 각1큰술, 솔잎소스1작은술, 다진파2큰술, 고춧가루 조금

◎ 만들기
1. 잘 씻은 쌀에 솔잎, 밤, 대추 등을 넣고 솔잎 우린 물을 넣어 밥을 짓는다.
2. 밥을 뜸들일 때 잣을 넣고 솔잎은 꺼낸다.
3. 밥이 다 되면 양념간장에 비벼 먹는다.

▣ 솔잎칵테일

재료
솔잎즙1큰술, 탄산수1컵, 보드카1/2작은술, 라임오렌지1/2개, 민트 조금, 소금조금

◎ 만들기
1. 칵테일 쉐이커에 솔잎즙 만든 것, 탄산수, 보드카를 넣고 섞는다.
2. 글라스에 얼음을 담고 1을 살그머니 따라서 라임오렌지와 민트를 곁들인다.


- 피부 보호에 좋은 밥상은? -


♦ 황사철 피부 보호를 위해 꼭 먹어야 할 무순!!


▷ 물을 주의해야 하는 무순!!

무순은 물을 주의해야 한다! 무순은 한 번 손질되어 유통되기 때문에 다른 새싹보다 물에 닿으면 더 빨리 부패해버린다. 그러므로 무순을 바로 먹을 것이 아니라면, 물이 닿지 않도록 종이타월에 싼 후 다시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오신반의 재료인 무순!!

옛날 궁중에서는 입춘일에 다섯 가지 봄나물을 간장이나 초장 혹은 겨자로 조미하여 매콤새콤하게 묻힌 생채 요리를 수라상에 올렸다. 이 입춘오신반의 다섯 가지 나물이 움파, 산갓, 당귀싹, 미나리싹, 무순이라고 한다. 그리고 ‘입춘 전에 오신반을 세 번 이상 먹으면 보약보다 낫다’는 설이 전해지고도 있다.


▷ 무순의 어떤 성분이 피부를 곱게 만들어 줄까?

무순에는 피부조직의 콜라겐 합성에 필수적인 비타민 C가 사과보다 약 10배나 많이 들어있어 피부 탄력 유지에 매우 좋다. 그리고 피부 점막세포를 보호해주는 비타민 A도 173RE 로 풍부하게 들어있니다. 이 뿐 아니라, 무순에는 항산화력이 뛰어난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피부 노화를 효과적으로 지연시키고, 멜라닌 합성도 억제하여 피부를 깨끗하고 맑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 무순을 하루에 어느 정도 섭취해야 피부 보호에 좋을까?

새싹이 좋은 이유는 적은 양으로도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무순도 하루에 30-50g 정도(어른 손으로 반 줌 정도)만 섭취하면 충분히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된다.


♦ 위대한 메뉴

1. 무순냉채

2. 무순소박이

3. 무순샌드위치


▣ 무순냉채

재료
무순1팩, 해파리200g, 당근1/4개, 오징어1마리, 새우1팩, 홍고추1개
- 양념소스
겨자3큰술, 식초3큰술, 설탕3큰술, 물6큰술, 간장1큰술, 레몬즙1큰술, 참기름1작은술, 소금 1작은술

◎ 만들기
1. 무순은 끝 부분을 자르고 당근은 무순크기로 썬다.
2. 해파리를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짠다.
3. 오징어는 껍질 벗기고 새우도 손질해 데친 후 1의 크기로 썬다.
4. 냉채소스는 모든 재료 넣고 만든 다음 그릇에 담긴 재료들에 소스를 끼얹는다.

▣ 무순소박이

재료
재료 : 무순3팩, 오이10개, 굵은 소금1/2컵
- 소박이속
다진마늘3큰술, 다진파5큰술, 다진생강2큰술, 고춧가루1/3컵, 새우젓1큰술, 설탕1작은술

◎ 만들기
1. 오이를 씻은 후 7cm 길이로 썰어 세로로 칼집을 내어 소금에 절이다.
2. 무순을 씻어 적당한 크기로 손질한다.
3. 속 양념을 볼에 넣고 고루 버무린 다음 2를 넣고 가볍게 섞는다.
4. 절인 오이를 꼭 짜서 물기를 없애고 칼집 넣은 곳에 3을 넣는다.

▣ 무순샌드위치

재료
무순1팩, 식빵12장, 토마토4개, 슬라이스햄, 치즈, 피클, 소금, 후추
- 소스
머스터드소스, 다진파슬리2큰술, 다진양파6큰술, 올리브오일4큰술

◎ 만들기
1. 식빵의 가장 자리를 자른 다음 소스를 빵의 한쪽 면만 바른다.
2. 1의 빵 한 조각에 토마토, 햄, 치즈, 피클, 무순을 넣고 한 조각을 덮는다.
3. 완성된 샌드위치를 먹기 좋게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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