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트] -

2008. 10. 12. 20:19



알루미늄은 다른 중금속에 비해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만큼 몸 속 축적될 가능성 또한 높은데, 특히 다량이 뇌에 축적될 경우, 오늘날 수백만의 노인들이 앓고 있는

무서운 병! 치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비행청소년의 머리카락 성분을 분석해본 결과 알루미늄 수치가 일반 청소년보다 높다는 결과도 있다.

수돗물 정수에 사용하고 있는 황산화 알루미늄, 그리고 알루미늄 포장으로 되어있는 정크푸드를 통해 흡수, 또 최근에는 산성비의 영향으로 토양의 알루미늄이 녹아서 채소나 곡물, 해산물, 육류를 통해 다시 우리의 몸 안에 쌓이게 되는 것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신장 기능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소변을 통해 독소가 배출이 되는데, 당뇨병 등으로 신장기능이 떨어지면 알루미늄이 축적이 되어 많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

-요구르트는 알루미늄을 흡착하여 제거시킨다.

-요구르트에는 우리 몸을 보호하는 면역과 해독작용을 담당하는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이러한 단백질이 해독작용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비타민 B2! 비타민 B2는 대사활동을 담당해 단백질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양소! 다시 말해 비타민 B2가 많을수록 단백질이 활발한 해독작용을 할 수 있다. 요구르트에 들어있는 비타민B2의 함유량은 두부의 3.5배 이상!, 연근보다 무려 14배 이상!

-식중독에도 좋은 요구르트

요구르트의 탁월한 해독 능력은 우리가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식중독>에서도 그 효능이 입증 되었다.. 서울대 수의학과 박용호 교수팀의 실험에 따르면 식중독 증상을 유발하는 물질이 들어있는 배양액에 요구르트에서 추출한 성분을 넣고 함께 배양한 결과, 독성이 제거되었다고 한다.

요구르트는 면역체계를 강화하여 감염을 예방해주기 때문에 수퍼푸드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 요구르트는 우유를 발효시킨 것인데..우유도 비슷한 효능이 있을까?

요구르트와 같은 발효유 제품은 우유가 발효중의 변화로 인하여 영양학적인 면에서 다소 차이를 보인다. 품질보존이 쉬우며 소화가 용이하고 건강에 유익하다. 특히 유산균을 배양시켜 만드는 과정에서 단백질이 분해되어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이 증가되고 동양인에게는 소화성이 나쁜 우유의 유당(乳糖)도 분해되어 소화흡수가 용이하며, 유산균이 배양 중에 생성한 비타민 B12, 엽산, 나이아신, 그리고 생리활성물질은 그대로 섭취되어 우리의 건강에

직접, 간접적으로 효과를 나타낸다.

-마시기도 하고 떠먹기도 하고 종류가 다양한데.. 효능은 같을까?

마시는 액상 요구르트는 우유성분이 상당히 낮으며 떠먹는 농후요구르트는 기능성 젖산균을 사용하며 액상요구르트보다 유산균이 10배 이상 많다.

-요구르트 먹으면 화장실 잘 가는데..독소배출이나 해독과도 관련 있는지? 몸의 불쾌 증상의 대부분은 장내의 부패로부터 오는 것! 변이 장내에 오래 머무르면 독소가 체내에 흡수돼 전신에 독소를 퍼뜨리게 되어 우리 몸의 약한 부분에서 병을 일으킨다. 요구르트를 먹으면 장내의 이로운 균이 활성화되어 장의 운동이 활성화된다. 또 장의 운동이 좋아져 부패했던 변이 배출되는 것!

-요즘 요구르트를 아이스크림처럼 먹기고 하고 얼려서도 먹는데..효능은 같을까?

유산균은 영하 60도까지 죽은 듯한 가사(假死)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얼려먹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므로 해동하면 유산균은 활동을 재개한다. 특히 사람의 체온인 37~38도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기 때문에 유산균의 효과에는 하등의 차이가 없다. 다만,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면 일부 유산균이 죽을 수 있다.

-요구르트는 아침 공복에 많이 먹는데..언제 먹어야 가장 좋은지?

요구르트는 많은 양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지만 대부분 위를 거쳐가는 동안 위에서 분비되는 위산에 의해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요구르트를 먹는 것은 요구르트에서 기대할 수 있는 효과가 떨어진다. 아침 식전은 밤 사이에 위액의 분비가 늘어 위의 산도가 높여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유산균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물이라도

먼저 마셔 위산을 씻어준 뒤 마시거나,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요구르트 만드는 법

1.우유에 유산균 섞기

① 요구르트 90~100㎖를 넣는다. 떠먹는 요구르트를 준비한 것은 살아 있는 균을 얻기 위해서이다. 요구르트 안에 있는 균들이 우유 속에 있는 양분을 먹으면서 번식하고 발효되어 새로운 플레인 요구르트가 된다.

② 떠먹는 요구르트 대신 약국에서 파는 유산균 종균을 넣어도 된다.

2. 골고루 젓기

떠먹는 요구르트나 유산균 종균 파우더를 넣은 우유를 고루 젓는다.

고루 잘 젓는 것도 발효가 잘되는 비결.

3. 밥솥에 넣기

발효에는 온도가 중요하다.

균 번식에 가장 적당한 온도는 40~42℃. 요구르트를 랩으로 덮어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하고 보온 상태의 밥솥에 넣어 5시간 발효시킨다. 신맛이 느껴지면 다른 그릇에 옮겨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4. 완성된 요구르트 먹기

완성된 요구르트는 맛이 좀 신편. 좋아하는 과일을 송송 썰어 넣고 설탕이나 물엿 등을 섞어 먹거나 빵에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다. 이렇게 만든 요구르트의 보존 기간은 약 이틀.

오래 보관할 수 없으므로 200㎖ 우유팩을 그대로 이용해 만들면 남길 부담이 없다.


▣ 요구르트 퐁듀

- 재료 : 플레인요구르트 5개, 샐러리 1줄기, 레몬즙 1큰술, 설탕 2큰술, 사과, 파인애플, 키위, 꿀떡, 고구마

1. 사과, 파인애플, 키위는 껍질을 벗기고 한입크기로 썰어 놓는다.

2. 과일을 꼬지에 골고루 끼운다.

3. 고구마는 찜통에 찐후 한입 크기로 자른다.

4. 샐러리는 다져놓는다.

5. 볼에 플레인 요구르트, 샐러리 다짐, 레몬즙, 설탕을 넣고 퐁듀 소스를 만들어 놓는다.

6. 퐁듀그릇에 퐁듀소스를 담고 과일꼬지와 떡, 고구마를 돌려담아 낸다.

▣ 요구르트 냉파스타

- 재료 : 파스타 200g, 새우 50g, 오징어1 /2마리, 홍합살 50g, 파셀리가루 약간

- 소스1 : 머스터드 1작은술, 꿀 1/2작은술, 식초 1작은술,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3큰술

- 소스2 : 플레인 요구르트 1개, 마요네즈 2큰술, 설탕 1작은술, 레몬쥬스 1작은술,

     파인애플 쥬스 2큰술

1. 냄비에 물과 소금을 넣고 끓으면 파스타를 넣고 익을때까지 삶는다.

2. 끓는 물에 새우, 오징어, 홍합살을 데쳐낸다.

3. 파스타와 해물에 소스1을 각각 넣고 버무린다.

4. 소스2를 만들어 놓는다.

5. 그릇에 파스타와 해물을 섞어 담고 소스2를 뿌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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