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희망나들이 해돋이 명소 베스트 16 | ||||||||||||||||||||||||||||||||||||||||||||||||||||||
여행 가시렵니까? 그렇다면 떠나십시오. 집 근처 뒷동산, 한강 다리 위에서 보시겠습니까? 가볍게 다녀오십시오. 스카이라인이 환하게 보이는 빌딩에서 멋진 조찬을 즐기시렵니까? 우아한 일출 시간이 되겠군요. 그냥 TV에서 보시겠다구요? 하하하. 그것은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일출은 자연 속에서 그것도 가장 먼저 볼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첫날부터 성취감과 자신감으로 충만해질테니까요. 해뜨는 2009년, 모쪼록 행복하시길 간절히 간절히 빕니다. 서울 수도권에서 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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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해맞이 포인트는 강과 산에서 이루어진다. 한강 북쪽의 산과 언덕은 훌륭한 해맞이 포인트다. 아차산 정상은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등산과 일출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루트다. 취향과 형편에 따라 특별한 이벤트를 갖고 싶은 사람은 쉐라톤워커힐호텔이나 W서울호텔 한강 쪽 룸에서 아침을 맞을 수도 있다. 서쪽으로 쭉 내려가 강변 옥수동에 가면 일출 명당을 만날 수 있다. 옥수역 뒤쪽의 달맞이공원에 올라가면 저 멀리 동남쪽에서 솟아오르는 일출을 볼 수 있고, 옥수역에서 한강시민공원으로 들어가는 진입로에서는 한강에서 올라오는 태양을 기대할 수 있다. 조금 더 서쪽으로 내려가면 이촌지구 한강시민공원에서, 한강대교 중간에 있는 노들섬 북단 다리 위에서도 해 뜨는 동쪽을 조망할 수 있다. 단, 한강시민공원의 경우 최근 한강르네상스 공사로 파헤치고 있는 곳이 많으므로 사전에 확인을 하고 찾아가는 게 안전하다(이촌지구 안내 3780-0551). 특히 노들섬에서 해를 맞을 때는 일출의 장관을 본 후 해가 63빌딩이 바라보이는 남단으로 걸어가 빌딩에 반사되어 나오는 황금빛으로 온몸을 샤워하면 일년 내내 돈이 붙는다는 속설도 있다. 63빌딩 자체도 훌륭한 해맞이 명소다. 한강대교에서 더 서쪽으로 가면 서강대교와 양화대교를 만날 수 있다. 포인트는 세 곳이다. 서강대교, 절두산 성당 아래 한강시민공원이나 양화대교 북단이 주요 포인트다. 선유도 공원이 포인트라는 말도 날아다니지만 그것은 잘못된 정보다. 선유도 공원은 양화대교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공원 안에서 일출 순간을 볼 수는 없다. 한강변 마지막 포인트는 하늘공원이다. 월드컵경기장 앞에서 올라갈 수 있는 하늘공원에 올라가 동쪽 방향 전망 데크에 자리를 잡으면 저 멀리 검단산(남한산성) 뒤쪽에서 올라오는 둥근 해를 마주할 수 있다. 한강변 외의 일출 포인트로는 산에서 이뤄지는 해맞이는 광진구 인근 지역 사람들이 오르기 쉬운 아차산 외에도 강북구, 도봉구, 의정부시, 양주시, 고양시에서 접근이 쉬운 북한산과 도봉산, 그리고 양천구, 강서구 사람들에게 유리한 용왕산 등이 있다. 경기도 남쪽 지역 사람들도 일출을 보기 위해 다리품을 꽤 많이 팔아야 한다. 과천, 안양 지역 사람들은 우면산, 청계산 정상까지 올라가야 되며, 성남시 사람들은 남한산성이 가깝다. 서울 해맞이 축제 찾아가기 아차산 해맞이 축제 (일출 시간 07시47분 예정) 아차산 입구 주차장부터 새천년기념비가 있는 축제 장소에 이르는 전 구간에서 벌어진다. 아차산이 고구려의 근거였다는 사실 때문에 해맞이 행사의 주제는 자연히 일출과 고구려 문화 위주로 진행될 예정. 보통 1만 명 이상의 해맞이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특별히 사진 촬영을 준비하고 있거나 앞에서 일출을 보고 싶은 사람은 부지런히 서둘러야 한다. 아차산 가는 길 :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1번 출구, 아차산역 2번 출구에서 아차산 입구까지 10분 거리 버스 130, 303, 342, 370, 2221, 9301, 9403 버스 정류장에서 아차산 입구까지 10분 거리 문의 : 광진구 문화체육과 450-7574, 450-1320 www.gwangjin.go.kr 도봉산 해맞이 축제 (일출 시간 07시47분 예정) 매년 새해 첫날, 도봉산 마당바위에서 열린다. 대규모 축제가 아니라 오히려 부담스럽지 않은 행사다. 수락산 너머 먼 하늘에서 올라오는 태양과 함께 새로운 시간을 소망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등산 거리와 표고가 만만치 않으므로 등산 장비와 방한복을 제대로 갖춰야 한다. 도봉산 가는 길 : 지하철 7호선 도봉산역 문의 : 도봉구 2289-1410~1414 www.dobong.go.kr 조용한 산에서 일출 맞기 서울 경기 지역의 해맞이 등산로 (북한산 일출시간 07시47분, 청계산 일출시간 07시46분 예정) 축제가 없는 산으로는 도봉산과 인접한 북한산의 백운대를 꼽을 수 있다. 암벽등반을 즐기는 사람들이 인수봉 암벽에서 비박을 하면서 새 아침을 맞기도 하는 곳이다. 해맞이가 끝나고 나면 곧장 하산해서 구파발, 우이동, 정릉 등에서 뜨끈뜨끈한 두부를 반찬으로 아침 식사를 할 수도 있지만, 산행을 조금 더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백운대 인근의 대동사, 도선사 또는 대동문 넘어 정릉 방향의 내원사, 문수봉 근처 상봉사, 승가사 등에 들러 마음을 가다듬는 것도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다. 관악산 연주암과 연주대(정상)도 아침 해 맞기에 최고 좋은 명당이다. 북한산 일대가 서울 동쪽과 북쪽으로만 시야에 트여있는 것에 비해 연주대에 오르면 구비치는 한강과 여의도 모습도 한 눈에 들어온다. 청계산도 빼놓을 수 없는 수도권 해맞이 명소. 강남, 과천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응봉동 달맞이공원 (이하 서울 지역 일출 예정 시간은 07시47분) 옥수동 달맞이공원은 전형적인 근린 공원이다. 그런데 그 동네 사람들만 이용하기엔 외모나 전망이 너무 좋아 이 앞을 오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궁금해하고 탐내는 곳이다. 봄에는 진달래가 만발하고 여름이면 숲이 우거지며 야트막한 정상에 보이는 정자 또한 그럴듯해 보이는 곳이다. 그런데 이 근린 공원이 사실은 기가막힌 명당이다. 동남쪽을 향하고 있는 것은 기본이며, 강물이 들어오는 장면은 보이나 흘러나가는 장면은 고개를 돌려야 보이는, 역시 풍수상 좋은 경관도 갖고 있는 곳이다. 달마중 하기 딱 좋은 곳이라 해서 공원 이름도 달맞이라 했다. 달 뜨는 게 잘 보이니 당연히 일출 장면도 한 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달맞이공원 가는 길 : 지하철 3호선, 국철 중앙선 옥수역에서 응봉역 방향으로 가다 달맞이공원 입구 언덕길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와 노들섬 이촌동 앞의 한강시민공원은 스포츠와 자연주의 컨셉트의 공원이다. 강변을 뒤덮고 있는 억새와 강변을 따라 펼쳐지는 거친 들판으로 마치 시골에 와 있는 느낌이 드는 곳이다. 이곳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한남대교 너머에서 올라오는 일출을 맞을 수 있다. 노들섬은 한강대교 중간에 있는 섬의 이름이다. 노들섬은 이촌지구에 비해 남쪽으로 조금 더 들어간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일출을 보는 각도가 이촌지구에 비해 협소한 편이지만 매년 많은 해맞이 인파가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한강르네상스 공사 여부를 확인하고 찾아가는 게 안전하다. 이촌지구 및 노들섬 가는 길 : 지하철 4호선, 1호선 중앙선 이촌역 4번 출구에서 500m / 1호선 중앙선 서빙고역에서 100m, 노들섬은 1호선 용산역에서 1km 문의 : 이촌안내센터 3780-0551 / http://hangang.seoul.go.kr/ 한화 63시티에서의 해맞이
63빌딩 59층에 위치한 로맨틱 스카이 다이닝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는 해돋이와 호텔식 조식 뷔페를 맛볼 수 있는 새해맞이 스페셜 패키지를 준비했다. 이용 시간은 2009년 1월1일 6시30분부터 9시까지며, 가격은 1인 기준 4만5000원(부가세 포함)이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미술관 63스카이아트는 평상시와 달리 1월1일만 오전 6시30분에 오픈, 일출 예정 시각인 7시47분에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 해맞이 행사는 63e-shop(www.e63.co.kr)을 통해 ‘해돋이 트리플권’을 구매한 1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돋이 트리플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63캐릭터 상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63스카이아트 미술관 내 ‘소원의 벽’에 소원을 적어 걸어두면 정월 대보름 제주 들불축제 ‘소원 사르기 행사장’에 보내져 고객의 소원을 대신 빌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63씨월드에서도 해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2009년 신년운세를 미리 점쳐보는 ‘앵무새 들려주는 신년운세’ 이벤트가 바로 그것. 귀여운 앵무새가 고객의 신년운세가 적힌 종이를 물고와 고객에게 전해주는 이 행사는 씨월드 내 정글미니어처 포토존에서 2009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달간 매일 오전 11시, 오후 1시 15분 1일 2회씩 진행된다. 한화 63시티 가는 길 :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4번출구에서 80m(1호선 대방역-5호선 여의도역-여의나루역-63빌딩 무료 셔틀버스 운행) 문의: 789-5663 www.63.co.kr 서강대교에서의 해맞이
서강대교 가는 길 :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5번출구에서 850m 하늘공원에서의 해맞이 하늘공원은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앞에서 올라갈 수 있는 곳이다. 하늘공원에 올라가면 그야말로 사방이 탁 트여있는데, 남쪽으로는 목동이, 서쪽으로는 일산과 한강 하류가, 북쪽으로는 북한산이 그리고 동쪽으로는 구비구비 흘러오는 한강이 한 눈에 보인다. 하늘공원 동쪽 전망 데크에서 일출을 만날 수 있다면, 그야말로 먼 산에서 솟아오르는 태양이 서울과 한강 전체를 붉은 기운으로 물들이는 장관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하늘공원 가는 길 :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에서 30분 문의 : 300-5542 http://worldcuppark.seoul.go.kr N서울타워에서의 해맞이
N서울타워 가는 길 : 지하철 2호선 명동역, 3호선 동대입구역, 6호선 이태원역에서 1시간 문의 : 3455-9277, 9288 www.nseoultower.co.kr 태양 앞으로 고고씽! 해맞이 축제 여행
강릉 정동진 해맞이축제 (일출 시간 07시40분 예정)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있는 정동진. 신년 행사 때가 아니라도 일년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기차역에서 모래사장이 가장 가까운 낭만의 간이역이 있는 곳. 정동진에 붙는 수식어는 한 두 가지가 아니다. 1998년부터 시작한 정동진 해맞이 축제가 이제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려 한다. 기간 : 12월31일 ~ 01월01일 / 장소 :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 송년 이벤트 : 12/31(20:00 - 23:47) - 소망 불꽃놀이, 즉석노래자랑, 댄스파티, 모래시계 회전행사 12/31 (23:47 - 00:00) / 해돋이 행사 1/1 (06:00 - 08:00) 모듬북 공연, 문화예술공연, 퍼포먼스 등 문의 : 강릉시 관광과 033-640-5420 주변 여행지 모래시계공원
정동진 타임스토리 인간과 시간을 주제로 한 테마박물관. 제1관(시간과 과학)에서는 오차 극복을 위한 인류의 노력을, 제2관(시간과 예술)에서는 아름다움을 추구한 중세시대의 진귀한 시계들을, 제3관(시간과 열정)에서는 예술의 경지를 넘어선 현대작가들의 작품들을, 옥외(시간의 정원)에서는 시간과 공간을 주제로 한 쉼터와 옥외전시장이 마련되어 있다. 헌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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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7번 국도를 따라 두런두런 바다와 마주하고 달리다 보면 작은 어촌마을 심곡이 산의 계곡 사이에 묻혀 드러난다. 조용한 어촌마을 심곡의 해안도로는 최근 새로 길을 만들었는데 그 해안도로의 이름이 재미있다. 강릉시에서 공모전을 통하여 선정된 이 이름은 헌화로라고 지어졌는데 그 유래는 삼국유사에 나오는 수로부인의 이야기 가운데 어느 노인이 수로 부인에게 꽃을 바쳤다는 헌화가의 장소로 유명한 곳으로,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해안도로의 이름을 따서 헌화로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정동 - 심곡 - 헌화로 - 금진항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절경 중의 절경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이다. 승용차 : 영동고속도로 강릉 – 정동진 방향 7번국도 – 정동진 대중교통 : 강릉고속버스터미널 – 정동진행 시내버스 수시 운행 태백산 해맞이 산행 (일출 시간 07시38분 예정) 태백산 해맞이 축제는 다른 해맞이 축제처럼 편안하고 안락한 여행은 아니다. 일단 이 축제는 산정행사다. 등산객들은 험난한 태백산을 힘들게 오르며, 그만큼 간절한 염원을 담아 새해를 맞이한다. 행사는 해넘이 이벤트와 해맞이 이벤트, 기타 부대행사들로 이루어진다. 겨울 산행은 처음엔 고통스럽지만 중턱만 올라가면 몸이 풀리기 시작하며, 정상에 올랐을 때의 성취감이란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다. 거기에 새 해를 맞이하는 마음이 합쳐지면 자신감이 넘쳐나는 게 당연하다. 문의 : 태백시청 관광문화과 033-550-2081 주변 여행지 용연동굴
개방 시간 09:00-18:00. 문의 주차장 매표소 033-550-2729. 승용차 : 중앙고속도로 서제천IC - 5번 국도 - 제천 - 영월방향 38호 국도 - 영월 - 신동읍 방향 31, 38, 59번 국도 병합구간 17.6km - 석항리에서 31번 국도로 우회전 - 11.2km - 녹전리 - 21km - 칠랑리 - 문곡소도동사무소 앞 좌회전 - 도립공원 제3주차장 강원 동해시 추암해수욕장 (일출 시간 07시38분 예정) 우뚝 솟은 기암괴석, 고색창연한 해암정 등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추암해수욕장은 사진작가와 지망생들의 출사 리스트 1순위인 곳이기도 하다. 바다에 꽂아놓은 듯 뾰족하게 솟아있는 촛대바위 위에 걸리는 붉은 해는 일출 최고의 장관으로, 한때 애국가 화면에 단골로 등장했던 모습이기도 하다. 문의 : 동해시문화체육과 033-530-2390 주변 여행지 약천문화마을 약천 남구만 선생이 귀양생활(1년)을 하는 동안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아 오다가 임금의 용서를 받아 떠난 후 후일 이곳 주민들이 약천의 덕을 기리기 위하여 약천사를 건립하였으며, 현재의 건축물(사당, 동·서재, 토담)은 동해시에서 복원한 것이다. 망상동에 위치한다. 승용차 : 동해고속도로 동해 종점(7번 국도) - 북평 - 동해시와 삼척시의 경계 지점(추암해수욕장 입구 - 좌회전) - 추암 강원 양양 낙산해수욕장, 하조대 (일출 시간 07시42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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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신묘제례 봉행, 소망기원 촛불밝히기, 모닥불 밝히기, 송구영신 한마당(락, 한국무용, 국악공연), 사랑의 떡국 나누기, 선박퍼레이드 등 전통과 스케일이 어우러진 감동의 축제다. 하조대는 조선의 개국 공신인 하륜과 조준이 은둔생활을 했던 곳으로, 두 인물의 성을 따서 이름 지은 역사적 명소 하조대. 이곳은 사진 작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일출 명소 가운데 한 곳으로 바닷가에 우뚝 솟은 기암절벽과 노송이 푸른 바다 그리고 건너편 언덕의 등대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곳이다. 문의 : 양양군청 문화관광과 033-670-2723~4 주변 여행지 남애항 아름다운 미항 남애항은 386세대에게는 너무나 인상적이었던 영화 ‘고래사냥’의 촬영지이다. 그 시절 그들이 정말 원했던 삶은 무엇이었는지... 남애항 양쪽에는 서로 마주보는 있는 빨간색과 하얀색의 등대는 남애항의 운치를 더해주며 배를 예약하면 바다에 나가서 직접 고기를 잡을 수 있다. 낚시배 대여문의 남애1리어촌계 033-671-7690, 남애2리어촌계 033-671-7746 승용차 : 영동고속도로 주문진 종점 - 7번 국도-속초 방면 - 현남 - 현북(우회전) - 하조대해수욕장 고성군 통일전망대 (일출 시간 07시42분 예정)
문의 : 고성군청 033-680-3361-3 http://www.goseong.org/ 주변 여행지 화진포호
승용차 : 서울 - 양평 - 홍천 - 인제 - 한계령 - 백담사휴게소 - 진부령정상 – 검문소 – 좌회전 – 통일전망대 출입 신고서 남해 향일암에서의 해맞이 (일출 시간 07시36분 예정) 해맞이를 하러 남해 여행을 할 수도 있다. 여수 향일암은 남해를 향한 해안절벽 위에 놓인 작은 암자로 세상에서 가장 멋진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항일암으로 가는 길도 아름답다. 가파른 산책로를 따라가다 향일암으로 가는 계단 초입에 다다르면 금 거북이 두 마리가 반기고, 집 채 만한 거대 바위 두 개 사이로 난 석문을 통과하면 향일암에 당도하게 된다. 150여m 높이의 수직 절벽 위에 있는 대웅전에서 남해바다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어두운 바다 한구석에서 문득 붉은 기운이 쑤욱 올라온다. 물론 남쪽 바다에서 해맞이를 한다고 남쪽 바다에서 해가 올라오는 것은 아니다. 지역만 남쪽이지 실제로 해가 올라오는 방향은 동쪽이다. 문의 : 여수시청 관광마케팅과 061-690-2036 해양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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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 중심 여수를 느낄 수 있는 고즈넉한 공간이다. 하멜 등대과 수변공원을 거닐 수 있다. 높이 10m의 하멜 등대는 광양항과 여수항을 오가는 선박을 위해 만든 것으로, 해가 지면 자동으로 불을 밝혀 5마일 정도를 비춘다. 이 등대는 네덜란드인 하멜이 여수에 머무르다 1666년에 건너간 것을 기념하기 위해 ‘하멜 등대’로 명명됐다. 하멜수변공원은 종화동 포구 자리인 물양장에서 하멜 등대 방파제까지 조성된 수변공원이다. 상큼한 바다 향기로 남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동시에 돌산대교, 장군도, 여수항이 한눈에 보이는 곳으로 가족나들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좋다.
승용차 : 남해고속도로 순천IC - 순천시내 - 17번 국도 - 36km - 여수 해넘이 해맞이를 동시에 서천군 마량포 동백나무숲 (일몰 시간 17시28분 / 일출 시간 07시44분 예정) 해가 서쪽에서 뜨겠다, 하더니 정말 서쪽에서 해 뜨는 동네가 있다. 한산모시로 유명한 서천군 미량리가 바로 그곳. 서해안의 해돋이 현상은 지구의 공전과 자전 현상에 의해서 나타나는데 동짓날인 12월 22일-23일을 중심으로 60 여 일 동안 마량리에서의 해는 동남방향에서 해가 뜬다. 해돋이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11월에서 2월 중순까지 일출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신년 행사와 상관없이 평소에도 이 신기한 광경을 보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마량리 최고의 신비함은 같은 곳에서 일몰과 일출을 연이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즉 12월31일 오후 5시28분(예정)에 해넘이를 보고 한 숨 자고 일어나면, 2009년 1월1일 오전 7시44분에 해맞이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문의 : 041-950-4226 / http://tour.seocheon.go.kr 홍원항 항구를 에워 싸는 방파제와 그 끝의 등대, 항구를 오가거나 정박해 있는 배들이 한눈에 들어올 만큼 아담한 데 있으며, 막 들어온 고깃배로 다가가서 그물질하는 어민에게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것에 있기도 하며, 썰물 때 바닷가로 내려가 갯바위에 붙어사는 홍합과 굴 등을 직접 채취해 보는 재미도 있다. 금강하구둑 철새조래지 겨울이면 각양 각색의 철새들이 찾아드는 철새도래지이자 200리에 이르는 아름다운 서천의 해안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 제철이 따로 없이, 철새가 자리를 비운 봄과 초가을 사이에도 대규모 수리 시설인 금강하구둑의 웅장한 모습과 호수같이 드넓은 금강 하구의 장엄한 풍경이 있어 서천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철새전망대를 이용할 수 있다. 서천군 마량리 가는 길 승용차 서해안고속도로 춘장대IC - 서면 – 마량포구 기차 서천역 – 대천 – 홍성 – 천안 – 수원 - 용산역 [이영근 여행작가blog.naver.com/ichek007 / 사진 = 한화63시티, N서울타워, 서울시, 강릉시청, 고성군청, 양양시청, 동해시청, 서천군청, 여수시청, 이영근]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159호(08.12.29일자)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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