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얇게 썰어서 사용해야 좋은 생강
생강은 종이처럼 얇게 썰어서 차로 만들거나 조리할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얇게 썰면 생강에 든 영양소가 더 잘 우러나올 수 있기 때문! 고로 발을 젊어지게 하는 영양소를 잘 섭취하기 위해서는 얇게 썰어 먹어야 한다.
▷ 모래에 보관하면 좋은 생강
생강은 햇빛이 드는 곳에 보관을 하면 물렁해지고 먹을 수가 없게 된다. 그래서 대량으로 구입 했을 때는 깨끗한 모래에 물을 뿌리고 생강을 묻어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 생강으로 만든 맥주!
생강으로 만든 맥주(진저비어)는 맥주이긴 하지만 알코올 성분은 포함되어 있지 않고, 생강을 주원료로 해서 고추와 레몬 등을 섞어 캐러멜로 착색시킨 맥주이다! 청량음료로 마시거나 다른 술에 희석시켜서 먹는다.
▷ 생강 과자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마녀의 집이 바로 오늘 생강으로 만든 과자집이다. 그리고 크리스마스는 생강으로 만든 과자를 트리 장식용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영국에서는 미혼여성이 사람 모양 생강쿠키를 먹으면 좋은 남편을 만난다는 풍속도 전해진다고 한다.
▷ 생강은 아주 독특한 향과 맛을 가졌는데... 이런 향과 맛이 발을 젊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걸까?
생강의 매운 맛과 톡 쏘는 향은 바로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 이 물질들은 말초혈관을 확장해서 혈액 흐름을 좋게 하고 혈액의 LDL-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콜레스테롤 산화를 억제하여 혈관벽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또 혈당 조절에도 관여할 뿐만 아니라 혈관과 관절의 염증작용도 억제한다. 따라서 발과 같은 말초조직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니까, 발을 젊고 건강하게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 생강은 좀 자극적여서 속이 쓰릴 때가 있는데 위가 안 좋은 사람도 괜찮을까?
생강의 진저롤 성분은 위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작용을 돕고 위염과 위궤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억제하기 때문에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다만 위점막을 자극해서 위산 분비를 촉진하기도 하기 때문에 위산과다인 분은 부담이 될 수도 있다. 그러니까 생강은 빈속에 먹지 말고 식사와 함께 먹거나, 차는 식전보다는 식후에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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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에는 찬물이나 빙과류 등의 찬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데, 찬 음식은 소화기관의 운동에너지를 빼앗아 소화기관이 제대로 운동을 할 수 없도록 만든다. 그래서 여름에 더욱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속이 더부룩해지고 탈도 많이 나는 것.
하지만 조금만 주의한다면 예방이 가능한데, 위장의 기능을 주관하는 자율신경이 과민해지지 않도록 몸과 마음을 편안히 유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 그러므로 소화불량 증세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다른 일에 몰두하는 것이 좋으며 천천히 걷기나 심호흡을 반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생강 200g의 식이섬유는 참외의 7배!!
식이섬유는 장내의 청소부 역할을 해 각종 소화기 질환을 예방하는 제6의 영양소인데,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이 장으로 들어가면 장이 자극을 받아 연동이 일어나고 대장운동이 활발히 진행되어 대변을 배출하게 된다.
3.생강의 위의 운동을 촉진시킨다 -동의보감
생강은 우리나라 최고의 의서인 동의보감에도 나와 있을 만큼 소화촉진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데, 이것에 들어있는 성분이 위액을 촉진시켜 소화를 돕고 장을 연동시켜 변비를
예방하는데도 효과적!
4.공자가 매 끼니마다 챙겨먹은 생강
공자는 식사 뿐만 아니라 자극적인 음식을 금지하는 단식이나 제사의식 기간에도 생강의 사용만큼은 허락했다고 하는데, 생강에 들어있는 특유의 성분은 위액을 촉진시켜 소화를 돕고 장을 연동시켜 변비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식중독을 예방하는 살균작용까지 한다고 한다.
5.침대 위에서는 무, 침대 아래에서는 생강
이것은 중국의 속담으로 소화가 잘 되게 하는 무는 활동량이 적을 때 먹고 사람이 일을
할 때는 왕성하게 위의 연동운동을 돕는 생강을 먹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는 뜻!
6.생강의 매운 맛이 오히려 위에 자극만 줄 것 같은데?
생강의 매운 맛 성분인 진저롤이 장 내용물을 항문 쪽으로 보내는 운동을 촉진하고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다.
7.생으로 먹든 익혀서 먹든 효능엔 상관이 없는지?
능에 큰 차이는 없지만 날 것은 위가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자극이 되므로 익혀서 먹는
것이 더 낫다. 한의학에서는 말린 생강(건강)은 복통과 설사에 좋고 불에 구워 말린
생강(흑강)은 지혈효과가 있어 따로 쓰기도 한다.
8.혹시 생강을 먹으면 해가 되는 사람도 있는지?
생강은 흥분을 증대시키고 몸 속의 열을 높이기 때문에 평소에 잘 흥분하고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거나 혈압이 높은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9.소화가 너무 잘되면 금방 배고플 것 같은데...오히려 많이 먹게 돼 살이 찌지는 않을지?
생강은 조직이 보다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여 칼로리 소모를 상승시키는 작용을 한다.
▣ 생강우유
재료 : 생강즙1큰술, 우유4컵, 꿀2큰술
1. 우유에 생강즙과 꿀을 넣고 잘 젓는다.
▣ 생강삼치조림
재료 :
삼치2마리, 생강즙2큰술, 양파즙1큰술, 마늘즙1큰술,
대파1/2대, 생강30g, 마른고추1개, 녹말가루1/2컵,
로즈마리20g, 화이트와인2큰술, 소금 후추조금
조림장 : 간장4큰술, 물1/2컵, 설탕1/2큰술
1. 삼치는 반으로 가른다.
2. 볼에 생강즙 양파즙 마늘즙 로즈마리 화이트와인 소금 후추를 넣고 삼치에 발라 20분간 잰다.
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른고추를 볶은 후 그 팬에 2의 삼치를 녹말가루를 묻혀 지져낸다.
4. 냄비에 삼치를 넣고 조림장을 넣어 조린뒤 대파를 어슷썰어 넣는다.
5. 생강을 곱게 채썰어 조린 삼치위에 올린다.
1>생강은 대장암 억제효과-日本 岐阜大 모리히데교수
일본 기후대학 모리히데교수는 생강의 효능을 직접 실험했다
280마리의 쥐를 총 6그룹으로 나누어 모두 대장암 유발물질을
투여했는데요. 이중 다섯 그룹에는 각각 다른 성분의 대장암
억제물질을 투여했습니다. 일년 후, 쥐를 해부해 보니 대장암
유발물질을 투여한 그룹의 74%가 대장암이 발생하였는데요.
나머지 억제 물질을 투여한 다섯 그룹 중, 생강의 성분을 투여한
그룹이 가장 대장암 억제 효과가 높았다고 합니다!!
2>생강은 암 예방 효과 식품으로 선정! -美國 암 연구소
미국 암 연구소에서 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식품들을
정리해 항암 음식 설계 프로그램을 완성했는데요.
여기에 포함된 40여가지 음식들 중에서 생강은 마늘, 양배추와
함께 가장 예방 효과가 큰 식품으로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생강의 독특한 맛 성분을 콕 찍어서 그 효능을 인정했다
3>대장암 예방에 좋은 진저롤 성분은 생강 특유의 향이다!
이름도 진저롤이라고 붙여졌다 생강에 가장 풍부 하게 있고
이 분은 하루에 20g(엄지손가락 보다 조금 더 큰 생강)
진저롤 200mg섭취할수 있으므로 그 정도가 적절하다
4>생선회나 초밥을 먹을 때 생강 절임이 나오는 이유?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고 식욕을 증진시키기 위해 보통
생강절임이 함께 나오는데, 이것이 위의 소화작용을 돕고
식중독도 예방하기 때문에 생강절임을 먹으면서 소화가
잘되서 위와 장에도 좋은 작용을 한다
또한 생강은 식초에 절이면 자극이 약해지므로 위에도
좋은 조리방법중 하나이다.
5>생강의 날것은 위가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자극이 있을 수
있으니까 익혀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한의학에서는 말린 생강
(건강)은 복통과 설사때 좋고 불에 구워 말린 생강(흑강)은
지혈 효과가 있어 따로 쓴다
1>생강 정과: 달콤한 맛과 생강의 특유의 향을 느낄수 있는 정과요리
2>생강 주먹밥 - 다진 초생강을 넣고 뭉친 특별 주먹밥
3>생강 우유 -생강과 우유의 찰떡궁합! 위가 좋지 않은 사람
에게 추천할만한 메뉴
4>생강 샤벳-건강도 지키고 맛도 살리는 웰빙 디저트
재료 :
생강 데친 것100g, 설탕50g, 소금약간, 물1/2컵,
물엿2큰술, 꿀1큰술
1. 생강을 0.5센티 두께로 썬다.
2. 데친 생강에 설탕, 물을 넣고 센 불에 끓이다가 끓으면 불을 줄여 조린다.
3. 거의 졸면 물엿을 넣고 투명하게 조린 다음 꿀을 넣고 뒤적여 굵은 체에 하나씩 건져 식힌다.
재료 :
생강60g, 물2큰술, 식초2큰술, 설탕1큰술, 비트10g, 밥1공기, 와사비1작은술 게살50g, 마요네즈2큰술, 냉동참치50g, 김채1큰술, 참기름1작은술, 소금약간
1. 생강을 얇게 편으로 썰어 1/2은 물 식초 설탕에 재워 노란 생강초로 만들고 1/2은 물 식초 설탕 비트에 재워 붉은 생강초를 만든다.
2. 노란생강초와 붉은 생강초를 각각 곱게 다져 밥과 섞어 각각의 색을 만든다.
3. 게살은 다져 마요네즈를 넣고 버무리고 냉동 참치는 해동시켜 김채 참기름 소금을 넣고
버무린다.
4. 생강초를 넣고 비빈밥에 게살이나 참치 와사비를 넣고 주먹밥을 만든다.
재료 : 생강즙1/2작은술, 우유1컵, 꿀1/2큰술
1.우유에 생강즙 꿀을 넣고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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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암
대장암을 시원하게 제로로 만드는 방법!! 바로 식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암은 금세 나타나지 않는다. 암은 85%이상이 주변 생활환경이나 습관 때문에 발생하고 5년에서 무려 20년 동안 서서히 진행된다. 서구화된 식습관이 점점 더 우리나라의 대장암의 발생률과 사망률을 높이고 있는 이 상황에서 저섬유소, 고지방, 정제된 음식은 절제하고 건강한 대장을
위한 식품을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
♦ 감초의 효능
▷ 감초의 뛰어난 효능
여러고서에서 감초의 효능에 대해 언급했는데, 동의보감에서는 ‘대소변의 생리를 정상으로 되게 한다’라고 표현했고, 조선후기 의서인 방약합편에서는 ‘모든 약을 조화시 킨다’라고 쓰여 있다.
▷ 감초의 분포지역
감초의 분포지역을 살펴보면 중국, 시베리아, 몽골... 그리고 유럽에서도 자라는 등 아주 넓게 분포한다고 한다.
▷ 감초와 잘 어울리는 생강!
감초와 생강을 같이 먹으면 그 향과 맛이 조화롭고 둘 다 해독과 중화를 시키는 효능이 있다. 게다가 감초처럼 생강도 대장암을 예방하고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서 함께 먹으면 효능이 훨씬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
▷ 감미료로 사용되는 감초
감미료가 귀중하였던 시대에 단맛을 가지고 있는 식물은 아주 귀하게 취급되었다! 감초에는 설탕보다 무려 200배의 감미도를 내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18세기 경 영국에서는 이것을 과자제조에 사용하였고 150년 전부터는 맥주에도 감초를 사용했다고 한다.
♦ 감초에 대한 궁금증
▷ 감초가 대장암을 어떻게 제로로 만들어주는 걸까?
감초 특유의 노란색을 나타내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다양한 암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 성분은 일부 과일이나 야채에도 함유되어 있으나 그 중에서도 감초에 함유된 것만이 그 효과를 발휘한다. 그리고 서울대 수의과대학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감초에서 암을 억제하는 성분은 주로 플라보노이드라고 많이 연구되었는데 서울대 수의과대학 연구실에서는 비플라보노이드계인 칼콘 성분(chalcones) 또한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냈다.
또한 감초의 대표적인 성분은 글리시린진(glycyrrhizin)으로 암과 종양 발생을 방지!! 이 외에도 감초가 대장암 유발 효소인 β-glucuronidase와 tryptophanase의 효소의 활성을 측정한 결과 효소 활성을 효과적으로 저해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 감초는 따뜻하게 차로 끓여 먹기도 하고... 말린 걸 그냥 먹기도 하는데, 어떻게 먹는 게 가장 좋은 걸까?
감초는 생것으로 먹는 것보다 유기용매를 사용하여 가공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우리나라 암 발생을 억제하는데 더 효과적이다. 특히 감초에서 암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알려진 플라보노이드 외에 비플라보노이드계인 칼콘 성분(chalcones) 또한 열을 가해도 손상이 없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따뜻하게 차로 끓여 먹는 것이 생으로 씹어서 먹는 것보다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칼콘은 발암촉진물질을 손상시켜 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시킨다. 그리고 한림대 실버생물산업기술센터의 염구팀에 의하면 감초를 구워서 만든 추출물이 독성 없이 높은 암세포 증식억제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하였다. 연구팀에 따르면 150-250℃에서 구운 감초에서 추출한 물질을 인체 암세포에 처리한 결과 일반 감초의 추출물보다 2-3배 높은 암세포 증식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감초를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열을 가하여 섭취하는 것이 대장암 및 각종 암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 비만이 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라는데 감초처럼 단맛이 강한 식품은 살이 찌지 않을까?
한방에서 감초는 한약의 독성을 완화하고, 다른 약재들의 기능이 서로 어울리도록 해주며, 강한 단맛이 오히려 식욕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감초의 강한 단맛은 비당질, 고감미의 저 칼로리 감미료이기 때문에 감초를 섭취한다고 할지라도 비만으로 발전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 감초의 단맛이 충치를 만들지는 않을까?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캘리포니아대학(UCLA 대학) 치대 구강생물학과의 쉬 웬유안
(Wenyuan Shi, a microbiologist at UCLA's School of Dentistry) 연구팀은 감초(licorice root)가 충치 예방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였다. 연구팀은 감초 뿌리가 염증, 바이러스, 궤양 및 암을 억제하는 효력을 가지고 있으며, 구강 내의 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하여 충치 예방 효력도 있다고 발표하였다. 감초 뿌리는 대표적 충치 원인균의 활성을 억제하여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 그러면 설탕 대신에 감초를 써도 좋을 것 같은데... 감초를 많이 먹어도 괜찮을까?
감초는 한약으로서 뿐만 아니라 구미에서 의료용 및 감미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건강에 좋다고 한 식품을 지나치게 다량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감초를 장기간 사용하거나 정해진 이상의 분량을 복용하는 경우 고혈압, 부종 그리고 칼륨의 손실을 초래할 수 있으며 임신중이나 간질환 그리고 신장의 기능이 불완전할 때와 칼륨이 부족할 때는 복용을 금하도록 한다. 또한 과량 복용 시 소화불량 등 위가 더부룩한 부작용을 보인다. 그리고 한 연구에서는 감초를 과용하면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분비가 감소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성욕감퇴 등 성기능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앞서 유럽위원회는 감초산을 하루 100mg이상 먹지 말도록 당부하는 연구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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