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궁에 생기는 암의 90%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 중 2위를 차지하

고 있으며, 선진국보다 개발도상국에서 더 흔한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

다. 자궁경부암의 발생연령은 범위가 넓어서 20세에서 70세 사이에 나

타날 수 있습니다.

2) 현재 국가적으로 무료로 자궁경부암 검진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의료급여수급자의 경우 - 30세 이상의 모든 여성,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 연령제한 없이 건강검진 대상자 중

희망자는 2년 간격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미역은 성장을 재촉하고 부인병을 고친다! -본초강목

본초강목에서는 이것을 표현하길, ‘뿌리의 맛은 달고 잎의 맛은 담담

하다.’라고하는데요. 이것이 성장을 재촉하는데는 바로 칼슘!!

특히 이것의 칼슘은 우유의 13배, 시금치의 25배, 쌀의 200배에 달하

는 칼슘량을 갖고 있습니다. (분말일 경우) 그리고 오늘 아주 중요한

부인병을 고치는 효능에는 바로 이 성분!!<알긴산>을 주목해야 합니

다. 알긴산은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이 중금속이나 농약, 발암물

질 등을 빨아들여 몸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알면 알수록 요긴한 성분 알긴산!!!

4) 이것은 암세포를 자살시키는 작용! -일본 히로사끼대학 의학부

이것에 함유되어 있는 <U-푸코이단>이란 섬유소가 암세포를 박멸시

키는 작용이 있음이 발견했는데요. 암세포를 넣은 샬레(실험용접시)

에 U-푸코이단 용액을 주입했더니 24시간내에는 암세포의 절반이 72

시간 뒤에는 거의 모든 암세포가 소멸했다고 합니다. 반면, U-푸코이

단을 주입하지 않은 세포는 72시간 후에 거의 10배로 암세포 증가했다

고. 또한 놀라운 것은 U-푸코이단은 정상세포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

지 않고 암세포만을 자멸하도록 유도하였다고 발표!!

5) 미역국을 사골처럼 고아서 진국으로 먹기도 하는데 오래도록 끓이면

간암예방에 중요한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을까?

-> 자궁암 예방에 좋은 알긴산 같은 미역의 식이 섬유 성분들은 수용

성인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국물까지 먹는다면 중요한 영양소까지 함

께 먹을 수 있습니다.

<위대한 메뉴>

①미역 옹심이(미역 불린물에 옹심이 빚어 함께 올린 미역국)

②미역 샐러드 (해초샐러드)-미역과 해초들이 함께 식초 소스와 버무려

진 신개념 샐러드

③탕수 미역귀 - 미역귀를 튀겨 만든 색다른 탕수육


▣ 옹심이 미역국

재료 :

건미역150g, 홍합200g, 다진마늘1작은술, 찹쌀가루2/3컵, 소금약간

1. 미역은 물에 불려 깨끗이 씻어 놓는다.

2. 홍합은 껍질을 솔로 문질러 깨끗이 씻는다.

3. 찹쌀가루는 익반죽하여 새알심을 빚어 놓는다.

4. 냄비에 물을 붓고 끓으면 홍합을 넣어 국물을 낸 다음 미역을 넣어 끓인다

5. 국이 끓어 미역이 부드러워지면 새알심과 다진마늘을 넣고 다시 한번 끓여 소금으로

마무리 간을 한다.

▣ 미역 샐러드

재료 :

생미역70g, 톳20g, 여러 가지해초50g 소스:식초2큰술,

레몬즙1큰술, 설탕1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연겨자1/2큰술, 소금1/2작은술

1. 생미역, 톳, 해초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소스의 재료를 모두 넣고 섞는다.

3. 1의 재료에 소스를 넣고 버무린다.

▣ 미역귀 탕수육

재료 :

미역귀200g, 튀김가루1컵, 오이1/4개, 당근1/4개, 파인애플 통조림링2개 녹말물2큰술, 물1컵, 식초1큰술, 설탕1/2큰술, 간장1작은술, 참기름1작은술, 소금1작은술

1. 튀김가루에 물을 넣고 반죽 한다.

2. 미역귀에 튀김옷을 입혀 170℃ 기름에서 튀겨낸다.

3. 오이와 당근은 동글동글하게 얇게 썬다.

4. 파인애플링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5. 팬에 물 식초 설탕 간장을 넣고 끓여 소금으로 간하고 파인애플 오이 당근을 넣어 살짝

끓인 뒤 녹말물을 넣고 걸쭉하게 한 다음 튀겨 놓은 미역귀와 같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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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밥상 - 중성지방제로 >>

♦ 중성지방
우리나라 성인의 10명중 무려 8명이 중성지방에 대해 모르고 있다. 우리 몸 안의 지방은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중성지방은 LDL 즉, 나쁜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돕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의 분해를 촉진하기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악당’에서 무시무시한 ‘악마’로 바꾼다고 비유하기도 한다. 따라서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심장병. 뇌졸중 등이 발생할 수 있고 특히, 당뇨병 환자라면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당뇨병 환자의 75%가 사망하는 심근경색의 최대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중성지방이기 때문이다.

▷ 중서지방은 아무래도 외국에 비해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좀 덜하지 않을까?
그렇지 않다. 중성지방에 대해 잘 모르고 있던 사이 우리나라는 중성지방 위험국으로 등극하고 말았다. 우리나라 성인 세 명 중 한 명꼴로 중성지방 수치가 1㎗당 150㎎ 이상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심장협회(AHA)가 정한 '요주의' 대상에 속한다. 중성지방 수치가 1㎗당 150~200㎎인 사람들은 먼저 식생활 개선요법에 들어가야 하는데, 지금부터라도 콜레스테롤 수치뿐 아니라 중성지방 수치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건강을 위해서 중요하다!


♦ 미역의 효능

▷ 고서에 쓰인 이것의 효능
동의보감에서 ‘미역은 성질이 차며 맛이 짜고 독이 없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미역의 소비량을 보면, 우리나라 1일 1인당 소비량은 7.5g정도라고 한다.

▷ 왕건이 하사한 ‘미역바위’
태조 왕건이 개국공신에게 울산에 있는 바위를 하사했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미역바위’이다. 드라마 ‘태조 왕건’이 방송된 후에는 ‘미역바위’를 보러 오는 관광객이 늘어났다고 한다. 또한 해안 마을사람들은 미역바위를 양반돌이라 부르기도 한다.

▷ 두부와 궁합이 잘 맞는 미역
미역처럼 두부 또한 혈액 속에 불필요한 중성지방이 혈관에 침착되는 것을 막는다. 그리고 체지방으로 축적되는 에너지도 줄여주기 때문에 외국에서는 ‘두부를 살이 찌지 않는 치즈’라고 부를 정도! 하지만 이렇게 좋은 두부도 한 가지 단점이 있어서 지나치게 섭취하면 몸 안의 요오드가 빠져나갈 수 있는데, 미역과 함께 먹으면 이런 문제점이 사라질 수 있어 궁합이 잘 맞는 식품이라 할 수 있다.

▷ 복부지방에 효과적인 미역
뱃살은 바로 중성지방의 저장고라고 할 수 있는데, 미역에는 이 복부지방을 줄이는 성분이 있다고 한다. 일본 홋카이도대학 수산과학연구원의 미야시타 박사는 미역을 이용한 쥐 실험결과 복부지방을 감소시켜 체중을 무려 5~10%나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 막걸리 보관시 사용하는 미역
막걸리의 신맛!! 신맛을 없애기 위해서 넣는 것이 바로 미역이라고 한다.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막걸리에 미역을 넣어서 신맛을 없애 술을 오래 보관했다고 한다!
또한 이 방법은 과학적으로도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한다.

▷ 진도의 세가지 보물 중 하나인 미역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을 볼 수 있는 섬 진도!! 이 곳에는 3락3보 즉!! 3가지 즐거움과 3가지 보물이 있다고 한다. 3락은 민요, 서화, 진도토속주 홍주구요!! 3보는 진돗개, 구기자, 그리고 바로 미역!! 이라고 한다.


♦ 미역에 대한 궁금증

▷콜레스테롤만 신경 썼지! 중성지방이 이렇게 무서운지 몰랐어! 미역이 어떻게 나쁜 중성지방을 제로로 만들어주는 걸까?
미역에 든 알긴산은 장내의 불필요한 중성지방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까지 배출시키므로 고지혈증과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다.
미역 속에 포함된 알긴산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주고 HDL-cholesterol을 증가시켜 성인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알기산은 당질의 흡수를 늦추거나 식후 혈당치가 급상승해 중성 지방으로 변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다.

▷미역만큼 다양하게 이용되는 식품도 없어! 국도 끓이고 생으로도 무침도 하고... 어떻게 먹는 게 중성지방 제로에 더 효과적일까?
미역은 생으로 먹든, 익혀서 먹든, 어떻게 먹어도 효과적이다. 미역을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샐러드나 미역국에 넣어 먹어도 좋다. 다만 미역으로 요리를 할 때 너무 오래 끓이지 않아야 한다. 지나치게 오래 끓이면 알긴산이 빠져나가 미역 자체의 맛이 떨어질 수 있고 다른 영양분도 손실되기 때문이다.

▷미역과 같은 해조류인 다시마,김도 혹시 중성지방제로에 효과가 있을까?
다시마와 미역 등에 들어있는 해조 다당류인 알긴산은 혈청 중의 total cholesterol 및 중성지방의 함량을 감소시켜 동맥경화 및 고지혈증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피하지방의 축적과 비만을 해소 시키며, 체내의 유해한 금속을 체외로 배설시키는 작용을 한다.
해조류 중에서도 가장 많이 먹는 김도 마찬가지로 고분자 다당류인 porphyran은 수용성 식이 섬유로서 혈청과 간의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작용을 하는데, 수용성 식이 섬유가 장 내용물의 점성을 증가시켜 지질흡수를 저해하고, 소장에서의 담즙산의 재흡수를 방해하여 분변으로 steroid 배설을 증가시킴으로써 체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대장에서의 식이 섬유 발효 대사 산물인 단쇄 지방산이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다시마와 김 등 해조류 역시 중성지방 제로에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혹시 미역국에 참기름을 넣거나 미역을 기름에 볶거나 하면 안 좋을까?
미역은 출산 후 산모의 회복 및 유즙 분비 촉진을 위하여 국거리로 즐겨 이용되고 있으며 그 외 미역초무침, 미역 냉국, 미역튀각, 생미역, 염장미역, 미역귀 튀각 등의 형태로 조리되고 있다. 미역을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알긴산이 용출되지 않고 오히려 각종 영양성분의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미역국을 끓이거나 미역 초무침을 할 때 참기름을 몇 방울 떨어뜨리면 풍미와 약효가 훨씬 좋아진다. 그래서 국을 끓일 때에도 볶아 끓이는 방법이 그냥 끓이는 방법보다 효과적이다. 그리고 국으로 끓여 먹을 때는 국물까지 다 섭취하는 것이 좋다

▷출산을 한 어머니들이 정말 미역국을 많이 드셔! 혹시 미역이 남성에게는 특별한 효능이 없을까?
미역은 성인병의 원인 성분으로 알려진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장내의 불필요한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을 배출시키므로 고지혈증과 수퍼옥사이드디스무타제의 활성화시켜 노화와 동맥경화를 예방하므로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좋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담배를 많이 피우는 남자들 같은 경우 꼭 먹어야 한다. 일본에서의 실험 결과 니코틴 성분이 약영향을 개선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해조류가 건강에 유익하다고 해서 무조건 많이 먹고 보자는 식은 곤란 하다. 갑상선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요오드를 과다 섭취하는 것이 좋지 않다

▣ 홍합미역국

- 재료 : 건미역 180g, 홍합껍질 있는 것 3kg, 통마늘 30g, 후추 약간, 소금 2큰술, 대파 100g


 1. 건미역을 찬물에 불린다. 5cm 로 자른다.
 2. 홍합을 손질하여 찬물에 넣고 끓인다. 마늘을 통으로 대파를 그대로 넣는다.
 3. 1/3의 삶은 홍합을 남기고 나머지는 껍질을 제거하고 준비를 한다. 마늘과 대파는 꺼낸다.
 4. 준비 된 홍합에 홍합국물을 넣고 미역을 넣은 후 소금과 후추를 넣고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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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트륨배출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1998년엔 1인당 하루 평균 4.5g, 2004년엔 5.4g이나 먹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하루 2g보다 무려 2.5배가 넘는 수치다. 우리의 식탁에 나트륨이 넘쳐나고 있는 실정인데, 예로 시금치나물에 562mg, 참치김치찌개엔 900mg이 평균 들어있는데... 이렇게 다른 반찬과 함께 한 끼 식사를 하면 평균 2.4g이상의 나트륨을 섭취하게 되고 두 끼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의 두 배가 넘어가게 된다.

▷ ‘나트륨이 나쁘다’라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우리 몸속에 들어와서 어떤 나쁜 일을 하는 걸까?
나트륨은 세포가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을 돕고, 혈액의 양을 조절하는 등 아주 중요한 성분이지만 우리나라는 나트륨 섭취가 과잉된 상황이다. 나트륨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 뿐만 아니라 암, 골다공증의 위험까지 증가하는데, 미소국과 염장 채소, 소금에 절인 생선을 즐기는 일본 아키타 주민들의 경우 40%가 고혈압 환자이고 가장 흔한 사인도 뇌졸중으로 조사되어서 나트륨 과잉섭취가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고 있다.


♦ 다시마의 효능

▷ 고서에 쓰인 다시마의 효능!
다시마에 대해 동의보감에서는 ‘담을 없애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라고 쓰여 있다. 그리고 다시마의 2005년 생산량은 약 11만 톤이라고 한다.

▷ 다시마밥과 궁합이 잘 맞는 반찬!
오이 또한 몸속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 따뜻한 다시마밥과 시원한 오이냉국을 함께 먹으면 그 효능뿐만 아니라 맛 또한 아주 훌륭하다~!

▷ 예부터 천연 조미료로 사용된 다시마!
우리 선조들의 부엌에는 다시마가 있었다. 삼국시대부터 다시마를 훌륭한 천연 조미료로 애용해왔기 때문! 지금도 다시마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 많은 주부들이 천연 조미료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송나라 서긍이 지금의 개성인 송도에서 보고 들은 것을 그림을 곁들여서 기록한 <고려도경>에서는 ‘다시마는 귀천을 막론하고 모두가 즐기는 입맛을 돋우는 음식’이라고 소개하고 있어 집집마다 즐기던 반찬이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 명차로 불리는 다시마차!
과거 세계 4대 장수마을로 유명했던 일본 오키나와!! 이곳의 주민들은 하루에 한 번씩 꼭 다시마차를 마신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예로부터 내려오는 명차로 다시마차를 마셔왔다.


♦ 다시마에 대한 궁금증

▷ 다시마가 어떻게 몸 속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는 걸까?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에 들어있는 알긴산이 몸 속 나트륨까지 배출해주는 효과를 준다. 알긴산은 해조류 성분의 20∼30%를 차지하고 있는 끈끈한 성질이 있는 섬유질로 ‘몸속 청소 효과’를 발휘하는 성분이다. 마치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이 체내 중금속이나 농약, 발암물질,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노폐물들을 흡착시켜 몸 밖으로 끌고 나간다.
알긴산과 같은 식이섬유질이 소화관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산이나 알칼리에 의하여 활성화되어 일종의 이온 교환의 지지체가 되고 이 활성기가 무기이온과 불가역적으로 결합하는데 기인하기 때문에 Na의 흡수가 방해되어 대변 중의 배설이 촉진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즉, 알긴산은 식품 중에서 칼륨 등의 미네랄과 결합하지만 위 속에서는 위산의 영향으로 칼륨을 방출하여 소장에서 나트륨과 결합하여 함께 배출된다. 한편 위에서는 알긴산에서 분리된 칼륨이 장에서 흡수되어 혈액 중의 나트륨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일종의 이온교환 반응으로 나트륨을 배출하여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하여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 다시마가 짭짜름한데, 자체에 나트륨이 많은 건 아닐까?
다시마 표면의 흰 가루는 mannit이며 염분도 있어 짠맛이 난다. 만니트는 감칠맛 성분이므로 다시 국물을 낼 때는 물로 씻지 말고 꽉 짠 행주로 닦는 정도로 하거나 깨끗한 헝겊으로 편편하게 펴서 소금기를 털어내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국내 연구 보고에 따르면 다시마 내에 존재하는 Na 함량은 신선물 기준 시 건조다시마는 6.4±0.3%, 염장 다시마는 9.7±1.5%의 높은 Na 함량을 보였으나 30분 침지 후 3차례의 세척으로 0.2±0.0%으로 Na 함량이 매우 낮아진 것으로 보고하였다. 따라서 다시마에 들어있는 Na 함량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30분 정도 침지하는 것이 좋으나 국물을 우릴 때는 만 니트와 같은 감칠맛 성분의 보존을 위해서는 물로 씻지 말고 꽉 짠 행주로 닦는 정도로 하거나 깨끗한 헝겊으로 편편하게 펴서 소금기를 털어내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다시마로 밥을 지을 때 보통은 다시마를 우린 물에 쌀을 넣어서 짓는데, 혹시 다시마를 직접 넣어서 지으면 나트륨 배출에 더 효과적일까?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일반적인 다시마를 이용하는 방법 중 하나가 다시마를 가루로 내어 냉장 보관해 놓았다가 국물, 찌개, 조림, 나물 무침 등에 이용하는 것이며 잘게 다진 다시마를 쿠키, 빵 반죽에 넣어 다시마 쿠키를 만들거나 다시마를 미리 우려 두었다가 국이나 찌개를 조리할 때 사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밥을 지을 때 다시마 국물을 이용하면 밥에 윤기가 돌면서 다시마의 맛이 스며들어 감칠맛이 난다.
다시마밥을 요리할 때 다시마 우린 물뿐만 아니라 다시마를 같이 넣어 먹으면 수용성 식이섬유소와 불용성 식이섬유소를 같이 섭취하는 효과를 가져오므로 나트륨 배출의 효과가 더욱 좋을 것이다. 다시마의 불용성 식이섬유소는 전체 47.2%의 식이섬유소중 12.3%를 차지하는데 소장통과시간을 지연시켜 소장에서의 나트륨과의 결합시간을 충분히 이루어 지게하고 분변량을 증가시키고 소화관을 자극한다.

▷ 다시마는 생으로도 많이 먹는데, 밥을 지으면 다시마를 오랜 시간 가열해야하는데 그래도 괜찮은 걸까?
수용성 알긴산을 추출하기 위해서 분쇄된 시료에 증류수를 가하여 100℃에서 4시간 교반하면서 가열하여 추출하였는데 이것으로 보아 다시마밥을 지을 때 가열하는 것은 오히려 다시마의 분자가 파괴되며 알긴산 성분의 용출을 쉽게 하는 것이다. 백미밥에 비해 다시마밥은 단백질 소화율, 단백질 효율비과 전분호화도는 낮게 나타나서 열량 섭취량이 높고 섬유소 섭취량이 낮은 현대인의 식생활에 이를 보완해주는 저열량 고섬유소의 기능적 식품이며 다시마를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거부감이 드는 아이와 청소년들에게 손쉽게 섭취하는 방법으로 생각된다.

▷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인 김이나 미역도 혹시 몸속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될까?
대표적인 갈조류 중의 하나인 미역에도 알긴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미역 특유의 미끌미끌한 점액이 식이섬유인 알긴산이다. 마찬가로 미역의 알긴산 또한 위에 들어가면 위산 작용을 하여 칼륨을 배출하고, 소장에서 나트륨과 결합하여 나트륨을 배출시켜 고혈압을 예방한다.
역시 해조류이지만 홍조류에 속하는 김에는 미역이나 다시마와 같은 알긴산은 함유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식이섬유와 각종 무기질의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역시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 위대한 메뉴
▷ 다시마솥밥 ( 230kcal )
▷ 다시마쌈밥 ( 370kcal )
▷ 다시마탕국 ( 145kcal )

▣ 다시마솥밥

- 재료 : 쌀 4컵, 마른 다시마 15cm, 소금 약간


 1. 쌀을 깨끗하게 씻어 담궈 둔다.
 2. 다시마를 깨끗하게 씻어 불린 다음 불린 다시마는 3*3cm길이로 잘라 놓는다.
 3. 쌀에 소금과 다시마, 다시마 불린 물을 넣어 밥을 짓는다.



▣ 다시마쌈밥


- 재료 : 염장 다시마 300g, 밥 3그릇(흑미밥, 찰기장밥, 브로컬리밥), 쌈장, 고추장 날치알 50g,
           연어알 50g, 무순 50g, 크래미 50g, 마요내즈 10g, 설탕 1작은술, 간장소스)간장 3큰술,
           식초 1큰술, 실파 50g, 참깨 1/2작은술 밥 양념) 설탕 3큰술, 소금1/3작은술, 식초3큰술


 1. 다시마는 물에 불려 놓는다.
 2. 밥은 설탕, 소금, 식초를 넣어 양념을 하고,
    크래미는 마요내즈, 설탕을 넣어 양념을 하여놓는다.
 3. 다시마는 10*10cm 길이로 잘라 밥과 날치알, 연어알, 무순, 크래미 등을
    넣어 말아주고 실파를 데쳐서 묶어준다.
 4. 분량의 재료를 혼합하여 간장소스를 만들고, 쌈장과 고추장도 함께 곁들인다.



▣ 다시마쇠고기무국


- 재료 : 무 300g, 쇠고기 양지 200g, 참기름 1작은술, 다시마 10cm, 대파 1/2개, 물 7컵,
           후춧가루 약간
  고기양념) 청장 1큰술, 소금 1/2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1. 무는 2.5*2.5*0.5크기로 나박썰기를 한다.
 2. 고기도 같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어 밑간을 해 둔다.
 3. 냄비에 물과 다시마를 넣고 끓인다. 물이 끓으면 다시마를 꺼내어 무와 같은 크기로 썬다.
 4.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고기를 볶다가 무를 넣어 살짝 볶은 뒤 다시마물을 부어 끓인다.
 5. 무가 말갛게 익어 떠오르면 거품을 걷어 낸다.
    썰어 놓은 다시마와 어슷하게 썬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이고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 낸다.



▣ 오이냉국


- 재료 : 오이 1개, 대파 1/2개, 다진마늘 1큰술, 통깨 1큰술, 얼음 홍고추 1/2개, 실파 2개
  냉국국물) 국간장 1작은술, 물 3컵, 설탕 1큰술, 식초 2큰술, 소금 2작은술
  오이절임) 국간장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1. 오이는 곱게 채를 썰고, 홍고추는 둥굴게 썰어놓고, 실파는 송송 썰어 놓는다.
    대파는 길게 채 썰어 놓는다.
 2. 오이는 국간장과 설탕에 버무려 놓는다.
 3. 냉국국물을 만들어 오이와 홍고추, 실파, 통깨, 얼음, 마늘, 대파를 넣어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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