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5대 적

2008. 10. 13. 15:31

<< 비타민 스페셜! 新건강5적! - 스트레스 >>

1. 스트레스와 삶
① 스트레스는 항상 나쁜 것만은 아니다. 위기 상황에 대한 신체의 방어 기제 역할을 하는 스트레스가 없다면 생명을 유지하기 힘들다.
② 원시시대 동물을 맞딱들였을 때 도망가거나 싸우는 힘도 역시 바로 스트레스에서 생긴 것으로 우리가 큰일을 앞두거나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 역시 같은 상황이다
③ 이처럼 스트레스는 적당할 때는 생활에 활력을 주지만, 지나치면 생활은 물론 건강까지 파괴한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은 “성격”!
①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은‘성격’이다.
② 외부에서 들어오는 자극이 스트레서라고 하면 이것으로 인해 나타나는 반응이 스트레스! 같은 스트레서가 오더라도 사람들이 같은 스트레스를 느끼진 않는다. 이 차이가 바로 성격이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 스트레서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스트레스는 커진다.
③ 스트레서를 얼마나 많이 받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스트레서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느냐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냐가 문제로 스트레스를 치료할 때도 이러한 부정적 인지를 교정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3. 스트레스에 의한 신체반응
-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 전체가 흥분 상태로 돌입하게 된다. 스트레스는 교감 신경을 자극하여 스트레스 호르몬인, 아드레날린과 코티졸을 분비하는데 이로인해 우리 몸은 각성 상태에 놓이게 된다. 즉 위협에 맞서 싸우기 위한 준비태세로 돌입!
① 시각을 유지하기 위해 눈의 동공이 확대된다.
② 혈관들이 수축하여 혈압이 상승하고 심장박동수가 빨라져서 몸의 각부위로 많은 혈액 공급!
③ 근육의 긴장도도 증가!
④ 몸의 각 부위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호흡이 빨라진다!
⑤ 뇌·근육·심장으로 혈액이 공급되고 당장 필요치 않는 위나 장은 운동을 멈춰서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⑥ 뇌의 번연계를 자극해서 분노, 우울감, 좌절, 죄책감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생긴다!

4. 스트레스에 의한 신체 질환
- 스트레스가 오랜 시간 반복되다보면 고혈압, 심근경색, 뇌경색, 비만, 불임, 당뇨, 암까지 일으킬 수 있다.

5. 스트레스의 3단계와 우울증
① 1단계 : 알람의 단계!
- 내가 예전같지 않구나라는 경고의 증상이 나타난다.
② 2단계 : 증상의 단계!
- 이유없이 두통, 소화불량, 식욕저하 등이 나타난다! 이것이 지속된다.
③ 3단계 : 질병의 단계!
- 불안장애와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이 생기게 된다. 최악의 경우 자살까지 부를 수 있으므로 3단계로 진행하지 않도록 스트레스를 방치하지 말고 제때 제대로 해소해야 한다.

6.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는 방법 - “이완!”
① 스트레스를 이기려면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것이 좋은데 잠을 푹 잔다던지 요가·명상, 반신욕·걷기·운동·대화는 스트레스로 긴장된 근육과 신경을 이완하는데 도움을 주고 부교감신경계를 촉진시켜 안정되게 한다.
②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라면 휴식이 필수인데 휴식하며 15분 정도 시간을 내서 ‘근육이완훈련’을 하는것도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있다

7. 근육이완훈련
① 먼저 숨을 깊에 들이마시며 주먹을 꽉 쥐고 얼굴의 이마를 최대한 찡그린다.
② 10초동안 집중해서 긴장된 몸의 근육들을 느껴본다.
③ 다음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주먹과 얼굴의 이마를 편다.
④ 10초동안 내몸에서 긴장이 빠져나가는 것을 느끼며 근육을 이완시킨다. 이때 조용하게 힘이 빠져 편안하다고 속삭여본다.
⑤ 근육이완은 주먹과 얼굴 뿐 아니라, 팔꿈치 구부렸다 펴기, 어깨 들어올리기, 발목 당겼다 펴기 등 여러부위에서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근육을 수축하고 이완하는 동작을 할 때 최대한 집중해서 해야 효과가 있다.

8. 수퍼처방전
- 사람의 인지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해석되느냐? 부정적으로 해석되느냐에 따라 병적인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고 긍정적인 자극에 머무를 수도 있다. 스트레스를 만드는 부정적 인지를 없애기 위해선 무엇보다 긍정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훈련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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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활성산소란?
① 활성산소는 ‘찌꺼기 ’산소!
② 우리가 공기 중으로 받아들인 산소의 거의 대부분은 에너지 발생으로 쓰이지만, 이중 1-2% 내외의 아주 소량이 찌꺼기 산소인 활성산소로 바뀔 수 있다.
③ 우리는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서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몸속으로 들어간 음식물은 혈액을 통해 흡수되는데, 흡수된 음식물은 세포 안 미토콘드리아 안에서 산소와 결합하여 ATP라는 생체에너지를 만들어낸다. 우리 몸은 산소 100%를 사용하려 하지만 소량이 빠져나가 활성산소로 변해 우리 세포를 공격해 손상시킨다.

2. 활성산소의 산화와 노화
① 활성이라는 단어는 불안정을 의미하는 것으로 짝이 없는 싱글, 자유로운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② 활성산소는 분자에 전자가 하나가 없어서 매우 불안정. 그래서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고 있는 세포막, DNA, 지방질과 쉽게 결합하려는 산화작용을 하게 된다.
③ 쇠붙이가 공기에 오래 노출되면 산화돼 녹슬듯, 껍질 벗긴 사과가 산화돼 변색되듯 세포벽도 활성산소에 노출되면 산화가 일어나듯 결국 세포의 기능저하로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며 노화를 촉진시키는 것이다.

3. 활성산소의 약 vs 독!
- 몸에서 활성산소가 생기는 것은 필연적 현상이다. 단 이것이 체내에 과잉 생성될 때 치명적인 독으로 작용하지만 적당량은 생명 유지에 반드시 필요하다.

① 약이 되는 활성산소!
- 몸속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해오면 백혈구가 공격을 시작하는데 이때 활성산소를 만들어 공격한다. 활성산소는 침입한 세균이나 이물질을 녹이는데 필수적인 방어기제로 작용하고, 다른 세포들에게 이러한 상황을 알려서 우리 몸이 방어체제로 변하게 된다. 항암제를 투입될 때 활성산소가 많이 생성시켜서 암세포를 공격하게 하는데 이처럼 활성산소는 면역 기능에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데 이런 활성산소가 지나치게 많아지면 정상 조직까지 공격하여 각종 질환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② 독이 되는 활성산소!
- 현대인의 질환 중 90%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산소가 우리 몸 곳곳으로 전달되듯 활성산소도 우리 몸 어느 기관에서든지 생길 수 있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손상시키고 재생을 막기 때문에 특히 심혈관질환·치매·관절염·백내장 등 퇴행성 질환과 관련이 깊다. 그래서 활성산소는 만병의 근원이자 노화를 촉진시키는 주범이다.

4. 활성산소가 많이 생기는 순간
①스트레스
- 스트레스는 활성산소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의 신경과 호르몬계는 즉시 작동해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이때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 다량 발생한다.

②과도한 자외선 노출
- 자외선을 많이 쬐는 일을 하는 사람은 피부노화가 빠른편이다. 자외선 속에 들어있는 활성산소가 피부의 기름기와 만나면 과산화지질이 되어 피부 건조, 주름을 만들고, 활성산소가 피부의 단백질과 만나면 인돌이 생겨 기미, 잡티이 생긴다. 또한 피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항시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운전시에는 선글라스 착용하고 찜질방의 열원적외선도 피부 노화를 촉진하니 주의해야 한다.

③ 흡연
- 담배연기에는 타르와 니코틴을 비롯, 활성산소이기도 한 과산화수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담배 1개피를 피우면, 몸에는 100조개의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흡연 외에 과음도 문제가 되는데 간에서 알코올이 분해 될 때도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④ 과도한 운동
- 운동은 항상 활성산소를 유발한다. 운동을 과도하게 하면 호흡량이 증가하여 필요이상으로 많은 산소가 체내에 들어가게 되므로 활성산소가 몸에 더 많이 남게 된다. 과도한 운동이 활성산소를 많이 발생하게 하지만, 이미 몸안에 생성된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막아 주는데 가장 효과적인게 바로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이다, 운동을 하면 심폐 활동이 증가해 혈액순환·호흡·땀 등을 통해 활성산소를 배출하게 된다. 따라서 운동을 끊어야 하는게 아니라 적당량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⑤ 과식
- 식사를 하게 되면 소화과정에서 활성산소가 생긴다. 이 정도의 활성산소는 우리 몸이 조절 가능하나 문제가 되는 것은 과식이다. 과식을 하게 되면 조절 불가능할 정도의 활성산소가 발생하고 과잉 칼로리를 보관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산소가 필요해서 활성산소도 많아지게 된다. 소식하는 분들이 장수하는 것도 바로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⑥ 장시간 모니터
- 장시간 전자파에 노출되면 활성산소가 생긴다.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할 때는 중간에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고 장시간 사용을 피해야.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은 코드를 뽑아두는 것이 좋다. 또한 거리가 멀수록 전자파 피해가 적으므로 TV는 2m이상, 컴퓨터는 1m이상, 전자레인지는 3m이상 거리를 둔다. 전기장판, 면도기, 헤어드라이기 등 몸에 밀착시켜 사용하는 제품은 이용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다.

5. 항산화력이란?
① 활성산소와 천적인 것이 항산화효소. 항산화효소는 우리몸에서 활성산소가 활동하지 못하도록 막아준다 이런 항산화효소를 높이는 것이 바로 항산화력이다.
② 활성산소에 의한 손상은 출생부터 사망할 때까지 지속되는데 젊은 시절에는 항산화효소가 있기 때문에 그 피해가 적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몸에서 활성산소는 증가, 항산화효소는 감소하여 활성산소에 의한 손상이 커지는 것이다. 따라서 노화를 막고 질환을 예방하려면 항산화력을 키워야한다,

6. 항산화력을 높이는 방법
① 운동을 하면 활성산소가 발생하지만 또한 항산화력도 높아진다. 단 운동을 과도했을 때가 문제이므로 적당한 운동은 항산화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② 비타민 A,C,E와 라이코펜과 같은 항산화 효과가 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7. 항산화력을 높여주는 컬러푸드
① 빨강 - 토마토, 사과, 딸기, 수박
- 토마토에는 강력한 항산화제 기능을 가지고 있는 라이코펜이 많다. 토마토의 경우는 기름으로 익히면 라이코펜이 최고 7배까지 높아진다. 그 외 사과 딸기 수박도 좋다.

② 노랑 - 당근, 바나나, 오렌지, 단호박
- 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은데 이는 강력한 항산화제이기도 하면서 몸속에서 비타민A로 바뀌어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그 외 바나나 오렌지 단호박 감 등이 있다

③ 초록 - 브로콜리, 키위, 청포도, 시금치
- 브로콜리는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나 될 정도로 풍부하다. 또한 줄기에는 비타민A가 많다! 그 외 키위 청포도 시금치 등이 있다.

④ 보라 - 와인 포도 가지 복분자
- 와인은 폴리페놀 함량이 높다. 와인의 원료가 되는 포도는 발효 처리를 하면 영양적 효능이 더 높아져서 와인이 되면 항산화력이 더 높아진다. 그 외 건포도 가지 복분자 등이 있다.

⑤ 검정 - 검은콩, 검은깨, 김, 미역
- 검은콩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수용성 색소 함량이 높은데 이것이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 외 검은깨 미역 김 등이 있다.

7. 항산화력을 높이는 영양제의 효과
- 노화를 늦춰준다는 항산화제가 시중에 많이 나와있지만, 적절한 운동과 풍부한 채소와 과일의 섭취,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금연과 절주가 가장 중요. 이것으로도 모자랄 경우, 항산화제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지만, 평소 습관은 고치지 않으면서 항산화제에 의존하는 건 달걀로 바위치기이다

8. 수퍼처방전
“과유불급(過猶不及)”
-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뜻! 내몸에 활성산소가 많으면 많을수록 노화를 앞당기고 질환을 유발하고 더불어 수명까지 단축시키게 됩니다. 활성산소를 발생하게 하는 과한 행동 즉 과식 과도한 운동 스트레스 과음 흡연 등의 습관은 버리고 소식 적당한 운동 긍정적 사고 금연 절주하면! 활성산소를 낮춰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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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탕의 영양소
① 설탕에는 칼로리만 있고 영양소는 없다!
② 설탕은 사탕수수와 사탕무로 만든다. 하지만 이것을 가루로 만드는 제조과정에서 미네랄과 영양소는 모두 없애고 당분만을 추출해서 만든 것이 바로 설탕이기 때문에 영양소는 없고 에너지만 내는 칼로리만 있는 것이다.
③ 설탕 1큰술, 15g 칼로리가 무려 60㎉. 설탕이 다른 탄수화물과 다르게 복합당이 아닌 단순당이기 때문에 특별한 소화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몸에 흡수되어 그 피해가 더 크다.

2. 설탕의 1촌 - 액상과당
① 액상과당은 과당이라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데 액상과당은 설탕과 마찬가지로 단순당이기 때문에 몸에 해롭긴 마찬가지이다.
② 단순당은 소화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몸에 흡수되어 위험하다. 요즘 음료의 대부분에 액상과당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구입할 때 주의해야 한다

3, 설탕의 1촌 - 정제된 탄수화물
① 흰쌀이나 밀가루와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도 위험하다.
② 미네랄이나 비타민은 결핍되기 쉬울뿐더러 혈당을 몸속에서 빠르게 올리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정제되지 않은 투박한 탄수화물이 몸에 더 좋다

4. 설탕의 하루 적정량
① 가장 좋은 건 담배를 끊듯이 설탕도 끊는 것!
② 건강을 위해 권고하는 설탕의 하루 섭취량은 30g이하로 각설탕 10개 정도 분량.

5. 음식 속 숨은 설탕 (각설탕으로 계산)
-대부분의 음료수 안에는 설탕이 들어있다. 한두개만 먹어도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게 되므로 수퍼에 가서 음료수 성분표를 확인하면 백설탕, 정백당, 액상과당이 거의 모든 제품에 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① 콜라 1캔 (9개)
② 인스턴트 커피 1잔(3개)
③ 바나나우유 1개(8개)
④ 오렌지주스 1병(6개)
⑤ 흰우유 1팩(2개)
⑥ 초콜렛 1개 (5개)

6. 무가당이란?
① 무가당에는 당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무가당이란 당을 첨가하지 않았다는 뜻이지 당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② 제조·가공 중에 당을 인위적으로 첨가하지 않았을 뿐 단맛이 나게 당분이 높은 과실즙을 넣게 된다! 이양이 각설탕 6개 정도로 무가당 음료는 있을 수 있으나 무당 음료는 없다.

7. 설탕과 당뇨병
① 설탕 자체가 즉시 당뇨를 유발하지는 않지만 설탕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바로 흡수되므로 혈당이 빨리 높아지게 되고 이 혈당을 낮추기 위하여 인슐린을 많이 필요로 한다.
② 과도하게 분비되는 인슐린은 2차적으로 지방간이나 동맥경화증과 같은 성인병을 유발하게 되고 시간이 지나 췌장의 인슐린 분비기능이 망가지면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8. 설탕과 비만
① 현대인에서 비만 원인이 지방이라고 생각해서 지방 섭취량을 줄이도록 교육을 하여 지방 섭취를 줄이고 있는데도 비만 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설탕!
② 지방 섭취량은 줄어들었지만 가공식품에 들어 있는 단순당인 설탕 섭취량이 크게 늘어났다. 설탕은 적은 양으로도 높은 칼로리를 내는데, 섭취한 설탕의 대부분이 간에서 지방으로 전환되어 몸에 축적이 되고 비만을 일으킨다.

9. 설탕과 우울증
① 인간의 뇌는 영양분으로서 당분만 사용하고 당분을 먹으면 뇌에서 기분을 좋게 해주는 세로토닌이 과다분비되어 좋은 기분을 유지할 수 있다.
② 뇌는 당분에 대하여 중독성이 생길 수 있는데, 끊임없이 당분을 섭취해주지 않으면 오히려 우울증이 생긴다. 이를 ‘슈거블루스’라 한다.

10. 수퍼처방전
① 무설탕·무가당에 속지마라!
- 구입하는 식품에 무설탕 무가당으로 표기되어 있더라도 여기에는 당분이 있을 수 있다. 무설탕과 무가당은 설탕을 첨가하지 않았을 뿐이지 그 외의 액상과당, 과당 등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식품의 성분 표시를 꼭 제대로 확인하고 구입하자!
② 진짜 탄수화물을 섭취하라!
- 가짜 탄수화물 즉 정제된 탄수화물인 설탕, 흰쌀, 흰밀가루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결핍되어 있고, 몸에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을 급격하게 올린다! 따라서 진짜 탄수화물인 정제하지 않은 현미나, 잡곡, 고구마, 감자류 및 소량의 과일 등을 먹는 것이 좋다!


<< 비타민스페셜! 新건강5적! - 트랜스지방 >>
1. 트랜스지방이란?
① 트랜스지방은 식물성도 동물성도 아닌 ‘돌연변이’지방.

② 동물성지방은 일찍부터 몸에 해롭다고 알려져 왔다. 반면 건강에 좋다는 식물성지방은 액체라서 보관·유통이 어렵고 쉽게 부패한다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식물성지방을 인위적으로 고체로 만들었더니 보관도 쉽고 변질이 안 되는 ‘돌연변이’지방이 탄생됐다.

2. 느끼한 지방 3형제
① 불포화지방 : 생선·견과류, 올리브유, 참기름, 들기름
- 식물성지방으로 세포막을 건강하게 만들고 몸안의 대사를 원활하게 유지하는 좋은 지방으로 주로 생선기름, 견과류에 들어있는 오메가-3지방산은 혈관을 보호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올리브유는 심장병, 당뇨병, 암 위험을 낮춰준다. 그리고 참기름,들기름에는 오메가-6지방산이 함유되어있다.

② 포화지방 : 쇠기름, 돼지기름, 닭껍질·버터
- 동물성 지방으로 몸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적게 먹을 수록 좋다.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주요 공급원이고 닭껍질과 버터,우유에도 들어있다. 그래서 닭껍질은 벗겨먹고 우유는 저지방 우유를 먹는게 좋은데 하루 22g미만으로 섭취해야 한다

③ 트랜스지방 : 마가린, 쇼트닝
- 식품가공업계에서는 값싼 트랜스지방을 엄청 사용해왔다. 사람들은 몸에 해롭다는 포화지방을 피하려고 식물성 기름을 찾았고 식물성으로 포장된 트랜스지방이 덜 해로울 것으로 믿었다. 버터보다 마가린을 더 찾은 것도 바로 그런 이유. 그러나 이제 트랜스지방은 무조건 피해야 하는 건강의 적이 되었다. 하루에 2.2g미만으로 섭취!

3. 트랜스지방 - 마가린
① 마가린 100g에 트랜스지방산은 14g나 들어있다. 하루 권고량의 무려 7배에 해당하는 양으로 마가린이 처음 발명되었을 때는 식물성이라 안전하지 고소하지 저가이지 그래서 일대 혁신을 가져 왔다.
② 유통 기한과 보관을 길게 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든 이 마가린이 트랜스지방의 주범으로 마가린이 발명되고 100년이 지나서야 밝혀진 사실이다.

4. 트랜스지방 섭취 권고량
① 트랜스지방은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현대인들이 트랜스지방을 전혀 먹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다. WHO에서는 하루 총섭취량의 1%미만, 즉 2.2g 미만을 섭취하도록 권고한다.

② 우리나라 국민들의 평균 섭취량은 2.6g으로 기준을 훨씬 웃도는 수치를 섭취하고 있다.

5. 식품 속 트랜스지방량
① 마가린이나 쇼트닝 같은 고체기름을 이용해서 만든 음식은 모두 해당된다. 스낵, 비스켓, 파이, 패스트푸드도 트랜스지방이 높다. 또한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더라도 재사용하면 트랜스지방이 생길 수 있다.

② 치킨 1조각은 0.4g // 도넛 1개는 0.7g // 케이크 1조각은 3.1g // 감자 튀김 1봉지4.6g // 페스트리 1개는 4.6g // 전자레인지 팝콘 1봉지는 24.9g

6. 고소하고 바삭한 맛
- 트랜스지방을 제로로 하면 음식의 부드럽고 바삭바삭한 맛이 사라지고 눅눅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지금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식품 업체들의 제1연구과제가 바로 트랜스지방은 제로로 하면서 기존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는 기술이다.

7. 트랜스지방과 질병
① 트랜스지방은 바로 심혈관 질환의 주범으로 콩기름이나 옥수수기름 같은 식물성 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이 구부러진 모양이다. 그러나 인공적으로 수소가 첨가되면 지방이 펴지면서 동물성 포화지방과 비슷하게 반고체 상태가 된다. 바로 이것이 트랜스지방이다.

② 트랜스지방이 우리 몸속으로 들어가면 동물성지방과 마찬가지로 나쁜 콜레스테롤 LDL과 염증을 증가시킨다. 그러나 동물성 포화지방은 좋은 콜레스테롤 HDL은 높여주는 역할도 하지만 트랜스지방은 HDL까지 감소시켜 동맥경화를 비롯한 각종 심혈관계 질환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8. 다른 지방과 다른 점
① 지방 섭취량이 늘면 비만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중에서 특히 트랜스지방은 세포막의 변성을 일으켜 비만을 더욱 잘 유발한다.

② 우리몸의 세포들은 세포막을 통해 영양분을 받아들이고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이 세포막의 주요 구성 성분이 불포화지방인데 우리 몸에 트랜스지방이 과다하게 들어오면 이 자리를 트랜스지방이 대신하면서 세포막에 변성이 일어난다. 그래서 영양분과 호르몬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게 되어 비만은 물론, 당뇨가 발생한다.

9. 트랜스지방이 성장에 미치는 영향
① 아이들이 즐겨먹는 가공 식품에 트랜스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소아비만, 소아당뇨 등을 일으켜 어린 나이에 심장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② 성인이 된 후에도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10. 수퍼처방전
① 부드럽고 고소하고 바삭할수록 의심하라!
- 트랜스지방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읋 맛에 중독되지 말고 트랜스지방이 다량 함유된 마가린, 과자, 파이, 쿠키, 케익, 튀김, 빵 등은 되도록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집에서 요리할 때도 마가린과 쇼트닝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② 한번 사용한 기름! 미련없이 버려라!
- 기름은 되도록 쓰지 않는 것이 좋으나 굳이 쓰려면 트랜스지방 대신 올리브유나 포도씨유와 같은 식물성 기름을 사용한다. 하지만 튀김시 반복 사용하면 트랜스지방이 늘어나므로 한번 사용한 기름은 버리는 것이 좋다. 또한 상온에 오래 두거나 햇빛을 쐬어도 트랜스지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일단 개봉했으면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

③ 초록색 하트 (We use transfat free!)
- 초록색하트는 건강한 심장을 의미하는데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티뷰론에는 모든 식당에 이 스티커가 붙어 있다. 우리는 트랜스지방이 없는 기름으로 요리한다는 의미인데 시민과 식품업계, 도시에서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트랜스지방 함유량이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올 12월부터는 모든 가공식품에 대해 함유량을 표시하는 ‘식품표시기준 개정안’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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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 스페셜! 新건강5적! - 환경호르몬 >>

1. 환경호르몬이란?
① 환경호르몬은 내분비 교란물질!
② 내분비는 호르몬 분비를 말하는데 환경호르몬은 우리 몸속 호르몬 분비가 정상적으로 되지 못하도록 망가뜨리는 물질이란 뜻이다. 이름에 호르몬이란 단어가 들어가 있지만 실제 환경호르몬은 호르몬이 아닌 호르몬과 비슷하게 작용하여 체내로 들어가면 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거나 다른 호르몬의 활동을 방해한다.

2. 대표적인 환경호르몬
① 국제적으로 규제하고 있는 환경호르몬은 세계야생동물보호기금(WWF)에서 67종, 일본 후생성에서 142종이다. 하지만 이것은 빙산의 일각으로 화학물질의 종류가 2천 8백만여종에 이르고 해마다 신규 화학물질이 생산·유통되고 있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② 농약 -> DDT
폐기물 소각 -> 다이옥신
중금속 -> 납 수은 카드뮴
합성세제 -> 원료알킬페놀
플라스틱 원료, 음료수 캔, 코팅 물질-> 비스페놀 A

3. 간편女 = 환경호르몬女의 하루!
① 아침에 일어나서 [샴푸]와 [린스]로 머리를 감고 [자외선차단제]를 얼굴에 꼼꼼하게 바릅니다. [합성세제]로 빨고 [섬유유연제]로 헹궈낸 옷을 입고 [드라이클리닝]한 코트를 걸칩니다. 냉장고에서 [플라스틱 물병]에 든 물을 꺼내 마신 후 [즉석밥을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합니다. 깨끗한 [티슈]로 입을 닦고 머리는 [스프레이]로 정리하고 [향수]로 화장을 마무리합니다! 편의점에서 [따뜻한 캔커피]를 산 후 회사로 출근합니다!
② 간편녀 하루 속 환경호르몬
* 샴푸·`린스 -> 계면활성제
* 자외선 차단제 -> 에스트로겐성
* 합성세재와 섬유유연제 -> 계면활성제
* 드라이클리닝 -> 휘발물질
* 플라스틱 물병 -> 비스페놀A
* 티슈 -> 폴리프로필렌
* 헤어스프레이와 향수 -> 프탈레이트
* 뜨거운 캔커피 -> 비스페놀A

4. 플라스틱 피라미드 (출처 ;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①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유해 물질 발생 기준으로 만든 플라스틱 피라미드의 맨위는 PVC(폴리염화비닐)로 가장 유해한 물질, 다음이 PC(폴리카보네이트, PET피이티), PP(폴리프로필렌)이 뒤따르고 있다.
② 플라스틱을 구입할 때는 PP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실제 시중에 판매되는 플라스틱에는 재질이 표기돼있으니 이젠 라벨에 쓰여진 PC, PP등의 표시를 꼭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5. 환경호르몬이 위협하는 것
① 환경호르몬이 가장 위협하는 것은 ‘성호르몬’!
② 환경호르몬에 의해 가장 많이 교란을 받는 내분비기관이 바로 성호르몬인데 환경호르몬은 여성 호르몬과 구조가 비슷하게 생겼다. 그래서 환경호르몬이 몸에 들어오면 여성호르몬이 들어온 것처럼 반응을 한다. 남성에게는 남성호르몬의 작용을 억제하고 여성에게는 여성호르몬의 작용을 과다하게 만들어 아이들 성발달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6. 男. 환경호르몬의 공격
① 고환손상 & 불임 : 남자는 일생동안 3번 남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시기가 있다. 태아기, 신생아기, 사춘기가 바로 그때로 이 시기가 고환과 음경이 자라나는 시기인데 이때 환경호르몬으로 인해 남성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기면 고환과 음경이 제대로 발육하지 못해서 정자가 생성되지 않아 불임이 될 수 있다. 또한 고환·음경·발기 조직에 영향을 미쳐 성기능 장애를 일으킨다
② .요도하열 & 여성형 유방 : 환경호르몬 때문에 가장 많은 의심을 받고 있는 게 요도하열. 겉으로 보아서는 성기가 남녀구별이 안 되는 요도하열은 요도가 음경의 끝에 위치하지 않고 음경의 아래쪽에 생기면서 음경의 모양까지 이상이 생기는 질환으로 심한 경우 염색체 검사를 해야 성별을 구별할 수 있다. 아직 환경호르몬과 요도하열의 관계를 명확히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요도하열 환자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요도하열 아이를 출산한 산모들에게서 플라스틱류에서 흘러나오는 프탈레이트 수치가 훨씬 높았다는 통계적으로 보아 그렇게 추정하고 있다

7. 女. 환경호르몬의 공격
① 성조숙증 / 자궁내막증 / 유방암
② 여자아이의 경우는 환경호르몬으로 인해 여성호르몬의 수치가 높아짐에 따라 성호르몬 과다 분비로 성조숙증이 발생할 수 있다. 아직 사춘기에 도달하지 않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음모가 나고 가슴이 나오는 성적 성숙이 일찍 나타나게 된다. 또한 여성호르몬이 과다분비되면서 자궁내막증과 유방암의 발생률도 높이게 된다.

8. 수퍼처방전
①플라스틱을 전자레인지에 넣지 마라!
- 모든 플라스틱 용기가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플라스틱 용기도 용도에 맞게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환경호르몬이 유발될 수 있는 환경을 피해 전자레인지에 넣는다던지 물에 넣고 삶는다던지 뜨거운 기름을 붓는 것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②뜨거운 캔음료를 조심하라!
- 음료수 캔의 내부 코팅제에도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가 포함돼 있는만큼 뜨겁게 데워 먹는 것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 또한 찌그러져있거나 흠집이 있는 캔음료나 통조림도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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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5대 복------------------------------------

▷ 매생인 진짜 겨울철 별민데... 어떻게 매생이가 혈액에 좋은 걸까?
연구결과 매생이 추출물은 콜레스테롤 및 담즙산 배설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매생이 추출물에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여주는 ω-6 지방산인 linoleic acid와 γ-linoleic acid와 ω-3 지방산인 linolenic acid와 DHA와 같은 다가 불포화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함량을 저하시켜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여 준다고 알려진 oleic acid를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다른 연구결과에도 동결건조 시킨 매생이가 혈청 내 콜레스테롤, 중성 지방, LDL-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주고, HDL-콜레스테롤을 상승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조류에 들어있는 알긴산과 같은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 내용물의 점성을 증가시켜 지질흡수를 저해하고, 소장에서의 담즙산의 재흡수를 방해하여 분변으로 steroid 배설을 증가시킴으로써 체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대장에서의 식이 섬유 발효 대사 산물인 단쇄 지방산이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방해한다.


"달걀을 매일 1-2개씩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지 않으면서도 노화로 인한 시력상실을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일 것이다." 미국 영양학회(ASN)가 매월 발간하고 있는 '영양학지'(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된 내용이다. 달걀은 루테인(lutein)과 제아크산틴
(zeaxanthin) 등 두 가지 강력한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항산화 성분들을 다량 공급해 주기 때문에 망막(網膜)을 보호해 줄 뿐 아니라 녹내장(綠內障)과 황반변성(黃斑變性) 등의 발생률을 낮춰줄 수 있으리라는 것이다.
루테인과 제아크산틴은 눈 내부에서 발견되는 유이한 카로티노이드 성분들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들 성분들은 체내에서 형성되지 못하는 탓에 달걀 노른자위나 과일, 채소류 등의 음식물을 통해 외부로부터 섭취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달걀의 경우 채소류 등에 비해 체내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더욱 좋은 급원식품이다.


고사리에는 면역계의 일부분인 보체계(complement system)를 활성화하는 기능성 다당류들이 들어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보체계는 주요 면역세포들의 면역반응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항보체 활성이란 이들 보체계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활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고사리에는 이러한 항보체계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산성다당류가 들어있다. 특히 고사리에 들어있는 4종의 산성복합다당(PAⅡa-1, PAⅡa-2, PAⅡa-3, HPA-ⅠVa) 등이 모두 보체계 양경로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in vivo에서도 보체활성화 시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고사리 다당획분에서 대식세포 부활능이 관찰되었다
고사리 다당류들은 인체 보체계와 대사 세포의 활성화에 관여하고 있음이 여러 연구를 통해서 확인되었으므로 면역기능 증가를 위해 고사리를 적당량 섭취한다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 면역력을 높이는 건 아이들에게 특히 중요한데... 아이들에게도 고사리가 좋을까?
고사리는 칼슘과 칼륨 등 무기질 성분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으며, 고사리에 들어있는 산성다당류가 보체계를 활성화 시켜 면역기능을 증가시켜 준다. 특히 예부터 봄비가 내린 후 새순이 돋을 때 채취한 고사리는 단백질이 풍부해 ‘산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할 정도니 조리하여 섭취한다면 채소에서 섭취가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도 보충되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 채소나 과일은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고 하는데, 고사리의 경우는 꼭 삶거나 익혀서 먹는 것 같아... 고사리는 생으로 먹으면 안 되는 걸까?
고사리는 칼륨과 칼슘이 풍부한 건강식품이지만 비타민을 파괴하는 성분과 발암물질이 있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하지만 말린 고사리를 불린 뒤 다시 삶아, 볶거나 무쳐 먹으면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이들 성분 모두 열에 약하여 표백, 가공조리 등에 의하여 파괴되거나 제거됨으로써 식용 시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사리에 들어있는 비타민 B1 분해인자는 수용성이고 열에 약하기 때문에 가열 조리한 고사리에는 그 분해 능력이 생고사리에 비해 많이 감소된다. 따라서 고사리에 들어있는 해로운 물질은 열에 약하므로 생으로 먹지 말고 꼭 조리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다.
▷ 고사리가 남성의 정력을 떨어뜨린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사실일까?
한방에선 고사리를 ‘음기(陰氣)’가 강한 음식으로 분류한다. 실제로 고사리에는 남성 호르몬 작용을 약화시키는 성분이 소량 들어있으나 반찬이나 차로 먹고 마시는 고사리의 양으론 정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조리하여 섭취한다면 이러한 성분이 제거되기 때문에 정력을 감퇴시키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단, 고사리에는 비타민 B1이 들어있지 않을 뿐 아니라 비타민 B1을 파괴시키는 성분이 들어있어 너무 많이 먹으면 비타민 B1의 결핍증인 각 기병에 걸리게 된다. 그러나 고사리를 소금물에 삶아 물에 우린 뒤 가열해 조리하면 thiaminase가 제거되기 때문에 고사리를 익혀 먹는 우리의 식습관으로 미루어볼 때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고사리나물을 조리하여 먹는 것처럼 파와 마늘을 다져넣고 참기름에 볶으면 고사리에 부족한 비타민 B1과 지방을 보충할 수 있다. 고사리는 칼슘과 칼륨 등 무기질 성분이 풍부하여 각종 공해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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