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재료별

[우유] -

^-^v 2008. 10. 12. 19:40

- 단단한 뼈를 만드는데 먹으면 좋은 밥상은?


♦ 칼슘과 단단한 뼈의 중요성!
체내 흡수율이 낮은 대표적인 영양소가 바로 칼슘. 칼슘식품을 먹더라도 그 흡수량과 이용량은 때에 따라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칼슘이 풍부한 식품과 칼슘흡수를 높이는 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바로 뼈를 단단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일례로 우유는 칼슘 흡수율이 높은 식품. 여기에 오렌지를 곁들이면 칼슘 흡수율을 더 높일 수 있고, 반대로 차에 많은 탄닌이나 커피의 카페인은 칼슘의 배설을 부추긴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이나 갱년기 여성처럼 칼슘이 많이 필요한 분들은 칼슘의 흡수를 높여 뼈를 단단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을 꼭 챙겨먹는 것이 중요하다.


♦ 랭크 - 대국민 설문! 단단한 뼈를 위해 먹는 음식은?

▷ 1위 멸치
마른 멸치에는 100g당 1905mg 수준으로 칼슘이 매우 많이 들어있다. 100g 기준으로 하면
우유보다 10-20배 많다. 다만 멸치는 흡수율이 15%정도로 매우 낮은 것이 문제이다.

▷ 2위 우유
우유는 칼슘이 매우 풍부한 식품으로 우유 한잔에 칼슘 210mg 들어있다. 우유가 더욱 좋은 점은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유당과 비타민 D가 함께 들어있어서 흡수율이 60-80% 수준으로 매우 높다는 것. 또 뼈를 만드는데 필요한 질 좋은 단백질인 카제인이 들어있고, 또 칼슘과 인의 비율도 적절하기 때문에 뼈를 위한 식품으로 매우 좋습니다.

▷ 3위 사골
뽀얀 사골국물, 칼슘이 많을 듯 보이지만, 의외로 칼슘함량은 높지 않다. 1리터에 20mg정도니까, 한 대접에는 10mg 이내 들어있는 것. 칼슘이 풍부하지는 않지만, 뼈의 망조직을 형성하는 콜라겐과 연골 성분인 콘드로이틴 황산이 들어있으므로, 뼈 형성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 우유찹쌀전 (부꾸미)


- 재료 :
 찹쌀가루 160g, 백련초 가루 약간, 쑥 가루 약간, 단호박 가루 약간, 우유 500L


1. 찹쌀가루 40g+따뜻한 우유 20cc
 찹쌀가루 40g+따뜻한 우유 20cc +백련초 가루 약간
 찹쌀가루 40g+따뜻한 우유 20cc +쑥 가루 약간
 찹쌀가루 40g+따뜻한 우유 20cc +단호박 가루 약간
 위의 반죽을 하여 납작하게 피를 만들어 기름 두른 프라이팬에 지진다.
2. 1을 이용하여 부꾸미를 완성한다.




▣ 우유 콩국수


- 재료 :
 우유 200cc, 딸기잼 약간, 두부 30g, 소금 약간
 소면 준비(웰빙에 맞게 녹차면등 여러 가지 이용 가능)


1. 우유에 두부, 딸기잼 약간 넣고 믹서에 갈아서 소금 간 을 한다.
2. 소면을 잘 삶아서 1과 함께 버무려서 완성한다.



▣ 우유 화채


- 재료 :
 우유 200cc, 수박 즙 20cc, 여러 가지 과일(메론, 복숭아, 귤, 수박)


1, 우유와 수박 즙을 한데 섞어 놓는다.
2. 과일들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1과 함께 섞어 완성한다.




1) 20대 중반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한 두번 이상 경험할 만큼 흔한 질환이 위염!
 특히, 속이 쓰리고 아프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쉬워 위궤양으로 발전해 더 문제가 되고 있다.

2) 전문가들은 위염의 3대 주범으로 술, 스트레스, 약물 등을 들고 있다. 그리고 또 하나,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이것은 여러 개의 꼬리를 갖고 있어 위 속을 이리저리 헤엄치면서 위벽을 파괴시켜 위염을 부추기는 균인데, 한국 성인의 무려 80% 이상이 감염되 이 위염의 중요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3) 우유은 위염을 예방! -스웨덴 울매아대학

tm웨덴 울메아 대학의 올레 허넬(Dr. Olle Hernell) 박사는 우유에 들어있는 단백질 성분이 위염을 초래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침투를 억제! 위염을 예방한다고 사이언스지에 보고하였다. 이것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위벽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는데 농도가 높은 염분으로부터 위를 지켜주고, 체내 면역력까지 높여준다고 한다.

4) 우유에 풍부한 비타민A는 위점막의 염증 방지! - 일본 국립암센터

비타민 A는 점막을 구성하는 성분 중 하나로, 부족하면 위에서 점액형성이 잘 안되고 건조해져 각종 미생물이 침입하기 쉽다고 하는데 우유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해 세균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고, 피부와 위점막을 보호해 염증을 막아준다고 한다. 하나 더! 일본 국립암센터에서 실시한 식생활조사에 따르면 우유을 매일 먹는 사람은 위암발생률까지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5) 우유가 위염에 좋은 이유는 ?

위염은 위벽이나 점막이 손상돼 생기는 질병인데, 우유에 풍부한 당단백질이 위벽을 보호해주어 위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위염 환자들은 위에 부담이 적은 음식물을 섭취해야 하는데 우유는 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소화하기 쉬운 식품이어서 위염에는 더없이 좋다.

6) 위염 환자들은 자주 먹어야 한다는데 그 이유는?

위염 환자들이 한번에 많은 음식들을 먹게 되면 위에 부담이 많이 가게되어 위염이 심각해질 수 있다. 그래서 음식을 여러 번 나눠서 조금씩 먹는 것이 중요하다.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간식처럼 자주 먹는 것이 좋은데, 특히 위염에도 좋고 소화도 잘되는 우유는 위염에 좋은 간식이 될 수 있다.

7) 우유를 먹으면 소화가 안되던데... 그럼 우유를 먹으면 안되나?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하거나 배가 아픈 이유는 바로 몸 속에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어서이다. 하지만 이것도 조금씩 점차 양을 늘여 가면 소화에 크게 무리가 가지 않으므로 양을 조금씩 늘여주면 좋다. 그래도 배가 많이 아프면 시중에 유당 줄인 우유가 시판되므로 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8) 먹기도 하지만 우유로 세수하면 피부가 좋아진다고 해서, 종종 우유로 세수하는데..정말 효과 있는지?

화장품의 재료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우유는 피부미용에 아주 좋은 성분들이 많다. 그중 우유에 풍부한 우유 단백질은 피부 조직을 재생시켜 피부를 건강하고 탱탱하게 만들어 준다.

9) 위를 보호하기 위해서 우유도 좋지만, 요즘은 발효유도 많이 먹는데..우유랑 차이점은?

발효유는 우유에 유산균을 넣어 발효한 음료! 발효정도에 따라 떠먹을 수 있거나 마실 수 있도록 나오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유산균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우유를 발효식품 음식이어서 단백질 같이 위염에 도움을 주는 성분은 비슷하므로 둘 다 많이 먹도록 한다.

<위대한 메뉴>

① 우유두부(우유를 두부 형식으로 만들어 먹는 방법)

② 타락죽 ( 우유와 쌀을 갈아 만든 죽)

③ 우유차 (녹차, 홍차 등 맛을 느낄수 있도록..다양하게..)


▣ 우유두부

재료 : 우유1000ml, 식초3큰술 양념장:간장2큰술, 참기름1작은술, 다진파1/2작은술,

다진마늘1/2작은술, 통깨조금

1. 냄비에 우유를 붓고 끓이다 80℃정도 되면 식초를 조금씩 부어 젓는다.

2. 우유가 응고되면서 투명해지면 면보를 틀에 깔고 우유를 조금씩 부어 물기를 짠다음 1시간정도 눌러 놓는다

3. 양념장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 곁들인다.

▣ 우유차

재료 : 말차1/2큰술, 홍차 1/2큰술, 따뜻한물1컵, 우유1/3컵

1.따뜻한 물에 말차를 타고 우유를 부어 살살 젓는다.

▣ 타락죽

재료 : 불린쌀1컵, 물3컵, 우유3컵, 소금조금

1.불린쌀은 물을 조금 넣어 믹서에 간다음 면보에 바친다.

2.냄비에 물과 갈아놓은 쌀을 넣고 저어가며 끓인다.

3.죽이 어느정도 끓으면 우유를 조금씩 부어가며 멍울지지 않게 한다음 소금으로 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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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우선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하다. 식사를 거르면 저혈당이 되면서 스트레스 때 나타나는 우울증, 불안감이 증폭되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 섭취인데, 스트레스에 의해 떨어진 생리조절기능이나 면역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이 좋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
요즘같이 불쾌지수가 높은 날에는 스트레스에 민감하고 화도 더 잘 내게 된다. 한국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보유율은 무려 95%로 미국 40%, 일본 61%에 비해 굉장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스트레스를 얕보다간 큰 코 다칠 수 있는데, 스트레스는 생명의 기본 단위인 세포를 공격하는 것은 물론! 뇌의 크기를 줄어들게 하고! 뛰던 심장까지 멈추게 한다! 스트레스를 주요 위험인자로 지목하는 질병만 해도 무려 280여 가지가 넘는다.


♦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우유에 대한 궁금증

▷ 우유의 프로필
우리나라 섭취역사: 삼국시대
우리나라 연간 소비량: 약 168만 톤
주생산지: 미국, 인도, 러시아

▷ 존 F 케네디가 즐겨 먹었던 우유!
미국에서 가장 정력적인 정치인으로 알려진 존 F 케네디!! 그는 재임 시절 백악관의 식탁에 우유가 빠지는 일이 없도록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 옛날 궁중과 특권층만 먹었던 보양제!
드라마 대장금에서 어린 장금이 친구와 수라간에 들어갔다 잘못해 임금의 밤참을 쏟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음식이 바로 우유를 넣고 만든 타락죽이다. 임금이 신기가 안좋거나 병이 나면 올렸던 귀한 음식으로 옛 우리나라에서 궁중과 특권 계층만 먹던 보양제였다고 한다.

▷ 비가 좋아한 우유!
비의 엄청난 우유 섭취량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 비가 평소 우유를 즐겨 먹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가 태국, 중국, 대만 등지에서 해외공연을 펼쳤을 때 비의 대기실이 우유로 가득 찬 적도 있다고 한다.

▷ 냉장 보관해야 본래의 맛과 영양을 보존할 수 있는 우유!
우유는 가급적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상온에 우유를 방치하면 본래의 맛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냉장고보관실 적정온도는 섭씨 4~10도 범위가 좋은데 특히, 요즘같이 급격한 기온상승이 냉장고 온도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름은 다른 계절보다 약간 낮은 상태를 유지해줘야 우유의 본래의 맛과 영양을 보존할 수 있다.

▷ 스트레스 받을 때 술 한 잔 쭉~ 들이키는 경우는 있지만 우유 한 잔 쭉~ 들이키는 걸 본 적은 없어!! 우유가 어떻게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걸까?
우유는 여러 가지 면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우선 우유에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한데, 이 아미노산은 세로토닌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재료이다. 세로토닌은 우울증과 불안감을 예방해주고, 또 마음을 진정시켜 편안한 느낌을 갖게 한다. 또 우유가 좋은 점은 칼슘과 비타민 B2가 풍부한 식품이라는 점인데, 칼슘은 신경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고 비타민 B2는 에너지대사를 활발하게 해주어, 스트레스에 의한 체내 대사 장애를 해소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잠도 푹 주무실 수 있게 도와준다. 따라서, 스트레스에는 우유 한잔 드시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 보통은 우유를 그냥 마시지만 우유를 가지고 빵을 굽기도 하고 죽을 쑤고 하는데... 이렇게 우유를 가열해도 효능에 변화가 없는 걸까?
우유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가열하면 일부 변성되면서 오히려 소화가 잘되는 형태로 변하고 또 칼슘과 비타민 B2는 열에는 안전하다. 다만 비타민 B2는 빛을 받으면 산화되어 파괴되기 때문에 빛에 노출을 적게 하는 것이 좋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화가 안 되는데, 우유를 먹어도 소화가 안 되는 경우가 있어! 이런 경우, 우유 먹어도 될까?
유당불내증이라고, 우유에 있는 유당을 소화시키는 효소가 없는 분들은 우유를 드시면 소화가 안 되고, 설사나 복통을 겪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우유보다는 요구르트나 치즈처럼 유당이 적은 유제품을 먹으면 좋고 또는 칼슘이 들어간 두유를 먹어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